코로나 팬데믹 우려. 팬데믹이 우려되는 전세계 상황 정리.
코로나 팬데믹이 우려된다는 소식이 다시금 화두에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예전에 팬데믹 우려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요. 당시 WHO는 경보를 최상단계로 올리면서 아직은 팬데믹 선포는 아니라고 전한 바 있는데요. 최근 알려진 내용으로는 코로나 팬데믹 우려가 코앞으로 다가온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팬데믹이란 간략하게 전세계에 전염성 강한 병이 창권하여 전세계 대유행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아무 근거 없이 팬데믹이 선포되지는 않겠지요. 우리나라의 경우 위기경보를 4단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 된 2월 중후반부에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하여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저지를 위한 범정부적 총력 대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월 10일까지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3월 11일 0시 기준 다시금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3월 10일 들려온 소식중, 서울의 콜센터 집단감염은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의 소규모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며, 신천지와의 관련성 또한 조사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콜센터와 관련된 신천지 신도 2명의 검진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과 신천지 교회의 교인들과의 연결고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식적인 종식이 있을 때까지 계속적으로 회자될 주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WHO에서 팬데믹이 선포되기 위해서는 다른 권역, 다시 말해 두개 이상의 대륙에 있는 국가들에서 해당 전염병이 발생한 상태여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의 세계 코로나19 현황으로 봤을 때, 사실상 팬데믹 상황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단순 전염성이 있고, 여러 국가에서 질병이 발생했다고 팬데믹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단순 계절성 감기, 혹은 암과 같은 질병은 유행한다 해도 팬데믹 전염병으로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전에 작성한 글을 같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2020/02/29 - [이슈 바라보기] - 팬데믹(Pandemic, 판데믹) 뜻, 내용. 팬데믹 선포에 따른 영향.
팬데믹(Pandemic, 판데믹) 뜻, 내용. 팬데믹 선포에 따른 영향.
팬데믹(Pandemic, 판데믹), 팬데믹 뜻, 팬데믹 내용. 팬데믹 선포에 따른 영향. 팬데믹(Pandemic, 판데믹) 들어보셨나요. 현재 국내 및 국외의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소식을 접할때면, 어드덧 많은 뉴스에서 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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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세계의 코로나19 현황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고 이야기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환자 발생 500명 이상 국가 지난 1주간 발생 동향 (질병관리본부)
|
3.5일 |
3.6일 |
3.7일 |
3.8일 |
3.9일 |
3.10일 |
3.11일 |
누적 사망자수 |
중국 |
80,409명 |
80,552명 |
80,651명 |
80,695명 |
80,725명 |
80,754명 |
80,778명 |
(3,158명) |
이탈리아 |
3,087명 |
3,858명 |
4,636명 |
5,883명 |
7,375명 |
9,172명 |
10,149명 |
(631명) |
이란 |
2,922명 |
3,513명 |
4,747명 |
5,823명 |
6,566명 |
7,161명 |
8,042명 |
(291명) |
프랑스 |
212명 |
377명 |
613명 |
949명 |
1,126명 |
1,191명 |
1,784명 |
(33명) |
스페인 |
151명 |
200명 |
374명 |
374명 |
589명 |
1,024명 |
1,639명 |
(35명) |
독일 |
240명 |
400명 |
639명 |
795명 |
847명 |
1,139명 |
1,296명 |
(2명) |
미국 |
142명 |
158명 |
213명 |
436명 |
537명 |
605명 |
959명 |
(28명) |
일본 |
317명 |
349명 |
408명 |
455명 |
488명 |
514명 |
568명 |
(12명) |
총 국가 수 |
79개국 |
83개국 |
87개국 |
91개국 |
96개국 |
99개국 |
103개국 |
|
총 환자 수 |
89,258명 |
91,429명 |
94,978명 |
98,396명 |
101,780명 |
105,687명 |
109,915명 |
|
총 사망자 수 |
3,246명 |
3,339명 |
3,436명 |
3,541명 |
3,758명 |
3,939명 |
4,224명 |
(3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현황. 출처 질병관리본부)
코로나 팬데믹 우려로 여러가지 분야에 대한 영향의 우려가 있겠지만, 우선은 팬데믹이 선포가 될지 안될지가 중요한 것이죠. 일반 상식선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팬데믹이 선포되는 것은 특정 전염병이 전세계에 창궐하여 전세계적으로 대유행이 된 상황에 선포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질병관리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료로 3월 11일 0시 기준 자료를 확인해보면, 연일 이슈가되고 있는 이탈리아 뿐 아니라 스페인, 독일, 영국등 유럽 전역과 미국, 일본, 이란도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중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자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국가봉쇄 조치를 취하였으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방역을 시행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020/03/10 - [이슈 바라보기] - 이탈리아 국가봉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대비 총력전.
이탈리아 국가봉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대비 총력전.
이탈리아 국가봉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대비 총력전. 이탈리아 국가봉쇄라는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킬 당시, 중국은 우한시를 봉쇄하며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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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중국,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대규모 확산세를 보여준 바 있으며, 현재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심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나아가 미국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영향도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결과적으로 WHO의 팬데믹 선포는 언제 시행되어도 이상할게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코로나 팬데믹 우려는 계속적으로 전세계 사람들이 주시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전세계의 협조가 요구되는 팬데믹, 전세계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현재 다시금 코로나 팬데믹 우려에 불을 지피게 된 상황은 3월 9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와 관련해 '팬데믹의 위협이 현실이 됐다'는 의미의 브리핑이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부터 더욱 많은 사람들의 코로나 팬데믹 우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전세계 코로나19에 대한 현황과 우려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팬데믹이 선포되어도, 최초로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지요.
<<WHO 코로나 팬데믹 우려 관련 영상으로 확인하기>>
정확하게는 현재 WHO에 의해 공식적인 팬데믹 선포는 없었으며, 미국의 CNN의 경우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팬데믹이라 부르기로 했다고 밝힌 부분도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전세계는 이미 팬데믹을 겪고 있다며 언급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어째서 WHO에서는 공식적인 팬데믹 선포를 하지 않는 것일까요. 이부분은 역시나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의문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여러 분석을 내놓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문가가 아닌 일반시민으로서 코로나 팬데믹 공식 선포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주저의 이유에 대한 분석은 어려운 부분인 듯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공식적으로 선포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미, 예측가능한 영향이 있을 수 있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시간이 걸려도 언젠가 정복될 대상이라 생각합니다. 백신 개발과, 무력화 항체 소식은 그것을 시사하는 것이 아닐까요. 중요한 것은 극복한 후의 사태가 되는 것이죠. 코로나 팬데믹 우려와 WHO의 팬데믹 우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전세계의 경제는 요동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3월10일 소식에서 뉴욕증시는 사상초유로 하락을 보였다는 소식과 함께 3월 11일 다시금 반등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한국 코로나19 확산과 코로나 팬데믹 우려의 목소리들과 맞물려 코스피는 계속하락하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투매(손해를 무릅쓰고 싼값에 상품을 마구 팔아 버림.)에 의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렇게 하락세를 보일때 투자를 해야한다는 이야기고 있습니다만, 계속되는 하락세는 경제에 큰 타격을 가져올 것이란 것은 지극히 당연한 추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악재 속에서도 돈을 버는 사람은 번다', '난세에 영웅이 탄생한다.' 지금 발생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사태는 난세이자, 악재의 연속이 아닐까요. 누군가는 돈을 벌고, 누군가는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 영웅들의 활약으로 다수의 사람들도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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