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3월 13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코로나 마닐라봉쇄?!, 코스피&코스닥 대폭락?!!!, .
대한민국의 코로나19 현황은 진정세를 보이는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전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이 가중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는 무서울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무서움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아니, 아직까지 그 무서움을 절실히 느끼도 철저한 방역과 대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의 정지를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가 갑작스럽게 퍼져나가 급격히 증가하는 코로나 확진자들에 대한 소식들은 공포의 대상이었지요. 하지만,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으로 우리는 그 코로나 바이러스 무서운 확산세를 저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끝이 난 것은 아니기에 방심할 수 없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콜센터, 줌바댄스등의 '소규모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는 백신이 나올때까지 계속 회자될 내용이 아닐까요.
이런 좋은 소식들 속에서, 진정한 병의 두려움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이 주춤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있을 때, 이탈리아, 이란등의 높은 치사율에 대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국내 코로나 사망자의 많은 공통점은 고령이며, 기저질환이었지요. 이탈리아는 고령 사회로 고령의 국민이 많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는 원인일 것이라는 추측들 접했습니다. 국내 상황을 비교했을 때, 충분히 납득이 가는 부분이었으며, 이 고령이자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 코로나 확진자들 중 중증환자의 수도 꽤 늘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네요.
한국은 코로나확진자의 수에 비해 사망자수가 현저히 낮게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통제가능성에 대하여 시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중증환자 수가 늘어간다면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안타까운 죽음의 소식을 더 많이 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안타까움과 두려움을 같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백신이 나와야 전세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공포로 부터 이겨낼 수 있겠지요. 우선은 국내 코로나19 현황 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2020년 3월 13일 자 코로나19 현황 변화◀
코로나19 현황 | |
확진환자 |
7979명 (3월 12일 7869명) +110명 |
확진환자 격리해제 |
510명 (3월 12일 333명) +177명 |
사망자 |
67명 (3월 12일 66명) +1명 |
(2020년 3월 13일 자료, 출처 질병관리본부)
2020년 3월 13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집계자료를 확인해보면 눈에 띄는 기쁜 모습이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종식된 것도 아닌데 무엇이 기쁘냐구요. 바로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안한 소식과 무서운 소식들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지만, 현재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저지 및 관리를 위한 방역대책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요.
2020년 3월 13일 국내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7979명으로, 어제 2020년 3월 12일 7869명에서 +110명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은 3월 12일 333명에서 오늘인 3월 13일 0시 기준 510명으로 +177명이 증가한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수가 더 증가하지 않은 점도 희망적이라 할 수 있으며, 완치인 격리해제된 사람들의 수가 어느덧 200명 증가에 육박하는 속도를 보여주는 것은 정말 기쁜 현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 사망자분들의 수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이 부분은 정말 안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구분 |
총계 |
확진환자현황 |
검사현황 |
|||||
확진환자 |
격리해제 |
격리 중 |
사망 |
계 |
검사 중 |
결과 음성 |
||
3. 12(목) 0시 기준 |
234,998 |
7,869 |
333 |
7,470 |
66 |
227,129 |
17,727 |
209,402 |
3. 13(금) 0시 기준 |
248,647 |
7,979 |
510 |
7,402 |
67 |
240,668 |
17,940 |
222,728 |
변동 |
+13,649 |
+110 |
+177 |
-68 |
+1 |
+13,539 |
+213 |
+13,326 |
(2020년 3월 13일 자료, 출처 질병관리본부)
구분 |
합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격리중 |
7,402 |
185 |
64 |
5,629 |
23 |
11 |
18 |
24 |
32 |
152 |
22 |
23 |
108 |
3 |
3 |
1,028 |
74 |
3 |
격리해제 |
510 |
40 |
36 |
251 |
4 |
4 |
4 |
3 |
0 |
31 |
6 |
4 |
7 |
4 |
1 |
103 |
11 |
1 |
사망 |
67 |
0 |
0 |
48 |
0 |
0 |
0 |
0 |
0 |
2 |
1 |
0 |
0 |
0 |
0 |
16 |
0 |
0 |
합계*
(전일대비) |
7,979 |
225 |
100 |
5,928 |
27 |
15 |
22 |
27 |
32 |
185 |
29 |
27 |
115 |
7 |
4 |
1,147 |
85 |
4 |
(110) |
(13) |
(1) |
(61) |
(2) |
(0) |
(2) |
(2) |
(17) |
(7) |
(0) |
(0) |
(1) |
(0) |
(0) |
(4) |
(0) |
(0) |
(2020년 3월 13일 자료, 출처 질병관리본부)
2020년 3월 13일 국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의 지역별 현황입니다. 우선은 대구 경북지방에서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또 눈에 띄게 낮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구의 경우 3월 13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61명이며, 경북지방의 경우 +4명으로 불과 며칠전을 생각한다면 굉장히 낮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대구의 경우 신천지 교인에 대한 조사는 끝났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발생이 적어지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려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얼마전 들려온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에 관련된 것인데요. 서울에서 발생된 집단감염의 사례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한 듯 합니다. 물론, 국내는 이미 집단감염에서 시작된 지역확산에 대한 직,간접적 경험과 방역에 대한 모델이 있으니, 2월 말에 있었던 대규모 코로나 확산이라는 모습으로 이어가진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재 구로 콜센터의 코로나 감염모습은 우려스러운 점이 많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다 자세한 조사와 앞으로의 확진자 발생에 대한 소식을 들어봐야 알 수있겠지요. 3월 13일 0시 기준 서울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13명이며, 세종의 경우 +17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다른 지역의 경우 큰 변동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수 증감은 그래프상 많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것 처럼 보이며, 그 변화 추이는 점점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그래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전염병의 특성상 어디에서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 또 다른 집단감염이 발생할지 모르는 우려가 있기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에 대한 '안심'이라는 단어는 아직 시기상조일 것입니다. 3월 13일 코로나19 소식은 어떤게 있는지 볼게요. 물론, 저의 주관적인 관점일 뿐입니다.
▶코로나 마닐라봉쇄, 30일간 이동제한. ◀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마닐라를 봉쇄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하네요. 현재 필린핀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52명이며, 사망자 수는 5명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메트로 마닐라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여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15일 부터 30일간 마닐라를 봉쇄하여 방역을 할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마닐라의 인구는 약 1300만명이라고 하는데, 이동제한이 걸려 마닐라에 갇히게 됐다는 것이죠. 더불어, 코로나19 경보 수위를 적색경 2단계로 격상하였으며, 대규모 모임 금지, 마닐라 학교 휴교령을 4월 12일까지 연장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인원수를 생각한다면, 현재 크게 우려되는 부분이 아닐 수도 있지요. 하지만, 우리는 이미 경험했습니다. 단 한명의 확진자 발생 및 조사를 통한 대규모 확산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이 시작되면 같잡을 수 없어진다는 것을 말이죠. 봉쇄라는 극단적인 초치를 통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할 수만 있다면 더 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폭락" 코스피 & 코스닥 폭락, 서킷브레이커, 사이트카 발동??◀
WHO의 팬데믹이 선언되면서 국제 경제에는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요. 자세한 상관관계는 나중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영향이 있을 거란 건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겠지요. 다만, 어디까지 영향을 끼쳐 어느 정도의 손해가 발생할 것인지에 대한 것은 그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팬데믹 우려 후 뉴욕증시는 8%대 하락을 보였지만, 트럼프대통령의 연설을 통해 다시금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WHO의 공식적인 코로나 팬데믹 선언을 통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우리 국내 증시도 연일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기에 정확하게 표를 보지 못합니다. 표를 통한 일반상식 선에서 예측은 가능할 테죠. 왼쪽은 코스피, 오른쪽은 코스닥입니다. 보이는 표는 최근 1개월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급증하는 시점부터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불안정한 모습을 해결하기 위해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한다고 하는데요. 코스피지수나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10%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될 경우,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해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제도를 말한다고 하네요. 사이드카는 주식선물시작의 급등락을 막기 위하여 션물 프로그램 매매 체결을 잠시 중지시키는 제도라고 합니다. 즉, 서킷브래이크, 사이드카 두가지가 발동되면 주식 거래가 중단되는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전세계 확산의 저지를 위한 각 국가의 방역은 초기 대응사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로인한 불안한 심리와 국가간 교역의 차단등 우선은 바이러스 확산 저지를 위한것이 최우선이 되는 시점이며,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예측이 가능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은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요. 보다 다양한 소식들이 있는데, 과거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던 가상화폐도 타격을 입었으며, 세계 부호들도 큰 타격을 받았다는 소식들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 뿐만 아닌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고통을 느끼도 있다는 점이 아닐까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물리적 방역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방역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은 감소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의 많은 국민과 의료진, 그리고 실무진들 모두 다같이 이겨내고 있는 중이죠.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을 품고 일상을 성실히 살아가는 것이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면, 하단의 "공감.💖",을 부탁드려요.
'좋아요'는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이슈 바라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현황.(3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대구 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 감염병으로는 첫 사례!. (0) | 2020.03.15 |
---|---|
코로나19 현황.(3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코로나19 진정세?, 아직 끝나지 않은 소규모 집단감염?!. (0) | 2020.03.14 |
코로나 팬데믹 우려. 팬데믹이 우려되는 전세계 상황 정리. (2) | 2020.03.11 |
콜센터 집단감염, 소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로?!. (0) | 2020.03.10 |
이탈리아 국가봉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대비 총력전. (0) | 2020.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