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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황.(4월 3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긴급재난지원금의 구체적 기준 공개?!.

by 세이대 2020. 4. 3.

코로나19 현황.(4월 3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긴급재난지원금의 구체적 기준 공개?!.

국내 코로나19 현황은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안정이라는 의미로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요. 4월이 시작되고 이제 3일의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은 저지되었을지 모르나,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늘어가고 있는 상황임이 분명하지요. 다만, 그 추이가 더이상의 증가도 더이상의 감소도 없는 평균 약 100여명대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pixabay

4월의 국내 코로나 현황은 또 하나의 의미를 남기고 있는 듯 한데요. 더이상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꾸준히 발생되는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발생으로 국내 누적 코로나 확진자의 수는 4월 3일 0시 기준으로 만명을 넘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3월 말,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권고 사항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평가 및 방향 (연장)에 대해 고심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진출처 pixabay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지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과 대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은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경제적 타격을 받는 기업 및 개인의 소식은 많이 접하고, 또 실제적으로 겪고 있을테니 말이죠. 세계 각국은 경제부양책으로 현금성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는 상황인 듯 하며, 한국도 긴급재난지원금이라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확한 기준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았는데요. 4월 3일 오늘 보다 구체적인 기준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우선은 국내 코로나19 현황을 살펴보고, 긴급재난지원금의 기준에 대해 간략하게 볼게요.


▶4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현황
확진환자

10062명

(전일대비 +86명)

완치자 수

6021

(전일대비 +193명)

사망자 수

174

(전일대비 +5명)

(2020년 4월 3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4월 3일 국내 코로나19 현황으로 특이점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누적 코로나 확진자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현재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는 약 100여명 정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부 및 국민 개개인의 노력, 현장의 의료진, 실무진들의 철저한 노력으로 더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지 않기를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겠으나, 전염병이기에 그 변화 양상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것인가 봅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증가 수가 0명이 아닌 이상, 언젠가는 만명을 넘기리라 생각했는데요. 그게 오늘인 4월 3일이 되었습니다. 4월 첫째주 주말, 또 다른 집단 감염 혹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을기를 바래봅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에 대해 수치적으로 살펴볼까요. 4월 3일 0시 기준 자료로,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10062명이며, 어제인 4월 2일 9976명에서 +86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확진자 증가 추이를 보면 당연히 당도할 지점이라, 만명이라는 수치에는 큰 의미가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체감은 확실히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4월 3일 누적 완치자 수는 6021명으로 4월 2일 5828명에서 +193명의 신규 코로나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의 수가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망자도 비슷한 추이고 나타나고 있는데요. 어제인 4월 2일에 비해 4월 3일 자료에서는 +5명이 증가한 누적 174명의 사망자 수가 집계되었습니다.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4. 2.()

0시 기준

431,743

9,976

5,828

3,979

169

17,885

403,882

4. 3.()

0시 기준

443,273

10,062

6,021

3,867

174

18,908

414,303

변동

11,530

86

193

-112

5

1,023

10,421

(2020년 4월 3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검역

격리중

3,867

375

31

2,179

53

11

18

18

34

347

17

20

37

8

12

402

36

6

263

격리해제

6,021

131

88

4,434

21

15

18

21

12

186

23

25

97

7

3

865

71

3

1

사망

174

0

3

121

0

0

0

1

0

6

1

0

0

0

0

42

0

0

0

합계*

 

(전일대비)

10,062

506

122

6,734

74

26

36

40

46

539

41

45

134

15

15

1,309

107

9

264

(86)

(18)

-

(9)

(1)

(1)

-

-

-

(23)

(2)

(1)

(1)

(1)

(1)

(5)

(1)

-

(22)

(2020년 4월 3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4월 3일 코로나19 현황, 지역별 현황입니다. 국내 누적 코로나 확진작 발생 추이는 4월 2일 +89명 증가, 4월 3일 +86명 증가한 모습을 보이며 연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두가지는 대구와 수도권 및 검역에서의 수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은 초기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대규모 확산이 시작되는 핵심이 되는 지역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의주시하며 이 지역에서 들려오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방역에 신경쓰곤 했지요. 총체적인 방역에 대한 노력으로 확산은 어느 정도 저지되며, 신규 확진자도 많이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등으로 큰 폭을 줄어들진 않고 있었는데요. 4월 3일 대구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한자리수를 기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굉장히 기뻐할 만한 소식이 아닐까요. 

사진출처 pixabay

4월 3일 대구의 경우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9명이 증가해 누적 673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경북의 경우 +5명이 증가해 누적 1309명이 집계되었습니다. 두 지역을 합하면 +14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모습을 보여주며,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대한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수도권 및 검역에서는 여전히 우려되는 모습임에 분명한 듯 합니다.

 

4월 3일 서울의 경우 +18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506명이 집계되었으며, 경기도의 경우 +23명이 증가해 누적 539명이 집계되었습니다. 검역의 경우는 +22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264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도의 경우 약 20여명 안팎의 변화 추이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인 듯 합니다. 

2월 18일 부터 4월 3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변화 그래프
3월 1일 부터 4월 3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변화 그래프
2월 18일 부터 4월 3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 변화 추이 그래프
2월 18일 부터 4월 3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 변화 추이 그래프2

3월 12일 부터 4월 3일까지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그래프는 아직까지 평균 100여명이 발생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4일간, 3월 31일 부터 4월 3일 까지는 소폭 감소하는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기에, 특별한 일이 없다면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감소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데이터라고 할 수 있겠으나, 국내 발생 이외 해외에서의 유입을 생각한다면 이 추이는 한동안 유지될 듯 보이기도 하네요. 100명이라는 수보다 더 많은 수로 증가하지 않는다면 그것만으로라도 큰 의미는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2월 18일 부터 4월 3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 변화 추이 그래프3
3월 1일 부터 4월 3일까지 신규 코로나 확진자 변화 및 신규 격리해제 수 변화 추이 그래프.

4월 3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변화 추이 와 신규 완치판정 받은 사람 수 변화 추이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개인저긍로 주황색 그래프와 파란색 그래프가 만나지 않기를 바래보며, 어제인 4월 2일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그래프를 살펴보면서 다시금 멀어지는 두 그래프를 보며 조금은 기뻐했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둘 사이 거리는 멀지만, 아직은 방심할 수 없겠지요.


▶긴급재난지원금, 상세 기준이 공개되었답니다.◀

현재 사람들의 고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문제도 있겠으나, 그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상생활의 유지를 위한 경제적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경제적으로 기반이 있어야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개인방역도 가능하며,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이러한 경제적 활동도 활성화가 되어야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국내 경제가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을지 모릅니다. 많은 국가들이 국민의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현금성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려 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국내도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시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온 바 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명확한 기준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4월 3일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정해졌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시행할 긴급재난 지원금은 100만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보험료 월 납부액을 기준으로, 해당 대상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하위 70%에 해당되는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으로 설정되어 있던 이 긴급재난지원금의 시행에, 3월 기준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모두 합산해 소득 하위 70%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1인 가구 8만8천원, 2인가구 15만원, 3인가구 19만5천원, 4인가구 23만7천원이하의 경우 지급대상에 해당되게 됩니다.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를 구분해 지급하며, 만약 한 가국에 두 사람이 직장가입자 혹은 직장가입자이면서 지역가입자이면 납부액을 합산해 기준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난달인 3월 건강보험료가 기준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혹은 1577-1000번을 통해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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