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4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코로나19 현황.(4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코로나19 현황도 이제 4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2월 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의 국내 대규모 확산이라는 사태를 맞아, 총체적인 방역을 시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 예방지침, 행동지침 그리고 일선 현장에서 아직도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실무진 등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각자의 역활을 수행하며 3월을 보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사진출처 pixabay

3월의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 대해 간략하게 생각해보면, 정체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며 이 정체기의 모습은 4월에 접어들면서 다시금 잡아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으로 자고 일어나면 늘어있는, 오전과 오후, 짧은 시간에도 늘어가는 확진자 수는 사람들에게 많은 불안을 안겨주었지요. 하지만, 정부와 시민의 협조, 의료진의 활약으로 그 대규모 확산세는 어느정도 잡아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코로나19 현황은 그 점을 보여주기 충분하니까요. 그렇게 확산 저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3월 중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아 냈으면 좋겠으나, 3월 중후반부터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수는 약 100여명의 수치를 지속적으로 보여줌으로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위협으로 부터 안전함을 느끼기에는 이르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pixabay

더욱이 물리적 방역만큼 중요한 심리적 방역에 대해서도 많은 전문가들이 언급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코로나 블루', 코로나 트라우마 라고도 불리는 코로나 관련 신종어도 만들어졌을 정도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생각보다 높다고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모두가 힘든 싸움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사소한 안부를 묻는 한마디, 소식을 전하는 건 어떨까요. 2020년 4월 1일 코로나19 현황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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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현황
확진환자수	9887명 (전일대비 +101명)
완치 수	5567명 (전일대비 +159명)
사망자 수	165명 (전일대비 +3명)

(2020년 4월 1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4월 1일, 달이 바뀌고 첫 날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으로 4월 1일 0시 기준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9887명으로 어제인 3월 31일 9786명에 비해 +10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코로나 현황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약 100여명으로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기에 조금더 방역에 신경 쓸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4월 1일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의 누적 수는 5567명으로 3월 31일 5408명에 비해 +159명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망 소식은 계속 들려오는데요. +3명의 사망자가 증가해 4월 1일 코로나 사망자 수는 누적 16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3. 31.(화) 0시 기준	410,564	9,786	5,408	4,216	162	16,892	383,886
4. 1.(수) 0시 기준	421,547	9,887	5,567	4,155	165	16,585	395,075
변동	10,983	101	159	-61	3	-307	11,189

(2020년 4월 1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역
격리중	4,155	357	32	2,519	50	10	18	18	34	322	14	21	40	7	9	441	33	6	224
격리해제	5,567	117	87	4,070	19	14	18	20	12	171	23	23	91	7	3	822	67	3	0
사망	165	0	3	115	0	0	0	1	0	6	1	0	0	0	0	39	0	0	0
합계*   (전일대비)	9,887	474	122	6,704	69	24	36	39	46	499	38	44	131	14	12	1,302	100	9	224
	(101)	(24)	(3)	(20)	(5)	(4)	-	-	-	(23)	(2)	-	(3)	(1)	(3)	(2)	(4)	-	(7)

(2020년 4월 1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4월 1일 코로나19 현황, 지역별 현황입니다. 우선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대구 경북 지역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다시금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수도권지역인 서울과 경기 지방의 경우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다시금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 광주,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거의 대다수의 지역에서 신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했는데요. 

 

4월 1일 대구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20명이 증가해 누적 6704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경북지방의 경우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2명이 증가해 누적 130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수도권지역의 경우 4월 1일 서울은 +24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해 누적 474명으로, 경기도 지방의 경우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23명이 증가해 누적 499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여전히 수도권지역에 대해서는 우려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 것 같네요. 검역의 경우 +7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22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부산 +3명, 인천 +5명, 광주 +4명, 강원 +2명, 충남 +3명, 전북 +1명, 전남 +3명, 경북 +2명, 경남 +4명으로 4월 1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집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월 18일 부터 4월 1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변화 그래프

3월 1일 부터 4월 1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변화 그래프

2월 18일 부터 4월 1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 변화 추이 그래프

2월 18일 부터 4월 1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 변화 추이 그래프(최근모습)

3월 1일 부터 4월 1일까지 신규 코로나 확진자 변화 및 신규 격리해제 수 변화 추이 그래프.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약 100여명으로 유지되는 모습의 정체기를 보이는 반면, 다시금 신규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실상, 약 2주간의 잠복기를 생각하면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0명 가까이 발생되어야 다시 말해 꽤 많이 줄어들지 않는 한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의 추이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안전권이라는 생각도 들기 힘든게 현 상황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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