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현황.(4월 4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코로나 vs 선거?!.
코로나19코로나 19 현황, 4월 4일 국내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4월에 들어서고 처음 맞는 주말입니다. 국내 코로나 19 현황에서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계속적으로 약 100여 명의 발생 추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강조를 다시금 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오랜 시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사람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도는 봄이라는 계절적 특징, 외출과 나들이를 다니기 좋은, 마치 밖으로 나오라고 손짓이라도 하는 듯한 봄바람에 이끌려 사람들이 꽃구경 등을 하기 위해 나들이를 나가곤 하지요.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없을 때도 나들이에 모이는 인파로 인한 사건사고 소식은 전해지곤 했는데, 이제는 주말이 끝나고 난 후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이야기가 덧붙여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집에만 있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힘든일이긴 하지만, 인파가 몰리는 곳은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4월 15일 대한민국의 향후 미래를 책임질 국가적 행사가 있지요. 네,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선거일정의 연기 혹은 선거방법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일정에는 변화 없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으로, 교차로, 시장가 등등에서 해당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있든, 정치에 관심이 없든, 선거철이 되면 모든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죠. 그러려니 하며 일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개인 방역에 많은 신경을 쓰고, 또 생활화되어 가는 가운데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우려되는 마음이 싹트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선거운동을 하기위해서는 몇 사람이 힘을 모으게 되는 것일까요. 10명, 20명, 30명, 그 이상?, 사실 정확한 인원수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하죠. 소규모 집단에서 선거라는 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것이라는 점 말입니다. 한데, 길가에 나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그들의 집단 속에서 개인 방역의 기본이라 불리는 마스크 미착용, 마스크 걸침등의 정상적이지 못한 착용법, 사람과의 밀접촉(2m 이내) 등 개인 방역의 관점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모습,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우려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되었네요. 물론, 제가 조금 예민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집단을 책임지겠다는 사람들, 한 지역의 많은 사람들의 대표가 되겠다고 나선 사람들의 행실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선거에 관련된 소규모 집단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내용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모든 국민이 건강하게 4월 15일 있을 제21회 국회의원선거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쓸데없는 사설이 길었네요. 2020년 4월 4일 국내 코로나19 현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4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현황 | |
확진환자 |
10156명 (전일대비 +94명) |
완치자 수 |
6325명 (전일대비 +304명) |
사망자 수 |
177 (전일대비 +3명) |
(2020년 4월 4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4월 4일 국내 코로나19 현황은 간략하게 위 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전체적인 추이로는 여전한 신규 코로나 확진자 변화 추이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100여 명이라는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가 점차 감소하기를 기대하며, 원하며 매일 코로나 19 현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연일 발생되고 있는 신규 완치 판정받은 사람들의 수에 대한 추이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코로나 사망자 소식도 계속 들려오고 있지만요. 하지만, 간간이 들려오는 소식들 중에서 치료제, 백신과 관련된 소식이 이외 코로나 바이러스 침투를 막는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 30초 만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는 기능 개발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수적 방역 관련 소식들은 또 다른 의미에서의 희망이지 않을까요.
그럼, 2020년 4월 4일 코로나19 현황을 수치로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월 4일 국내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10156명으로, 어제인 4월 3일 10062명에 비해 +94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는 소폭 증가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 3일 기준 +86명, 4월 4일 기준 +94명 증가 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 4일 누적 코로나 완치자 수는 6325명으로 어제인 4월 3일 6021명에 비해 +304명이 증가했습니다. 완치자 증가 추이는 대폭 상승한 모습을 보이며, 4월 3일 기준 +193명, 4월 4일 +304명의 변화 폭을 보이고 있네요. 4월 4일 코로나 신규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누적 17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구분 |
총계 |
결과 양성 |
검사 중 |
결과 음성 |
|||
확진자 |
격리 해제 |
격리 중 |
사망 |
||||
4. 3.(금) 0시 기준 |
443,273 |
10,062 |
6,021 |
3,867 |
174 |
18,908 |
414,303 |
4. 4.(토) 0시 기준 |
455,032 |
10,156 |
6,325 |
3,654 |
177 |
20,144 |
424,732 |
변동 |
(+) 11,759 |
(+) 94 |
(+) 304 |
(-) 213 |
(+) 3 |
(+) 1,236 |
(+) 10,429 |
(2020년 4월 4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구분 |
합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검역 |
격리 중 |
3,654 |
384 |
29 |
1,966 |
55 |
11 |
18 |
15 |
31 |
356 |
18 |
18 |
33 |
8 |
11 |
385 |
33 |
5 |
278 |
격리 해제 |
6,325 |
144 |
90 |
4,673 |
22 |
15 |
18 |
24 |
15 |
200 |
23 |
27 |
102 |
7 |
4 |
881 |
75 |
4 |
1 |
사망 |
177 |
0 |
3 |
122 |
0 |
0 |
0 |
1 |
0 |
6 |
1 |
0 |
0 |
0 |
0 |
44 |
0 |
0 |
0 |
합계* |
10,156 |
528 |
122 |
6,761 |
77 |
26 |
36 |
40 |
46 |
562 |
42 |
45 |
135 |
15 |
15 |
1,310 |
108 |
9 |
279 |
전일대비 변동* |
94 |
22 |
0 |
27 |
3 |
0 |
0 |
0 |
0 |
23 |
1 |
0 |
1 |
0 |
0 |
1 |
1 |
0 |
15 |
해외유입(잠정) |
32 |
12 |
0 |
1 |
2 |
0 |
0 |
0 |
0 |
2 |
0 |
0 |
0 |
0 |
0 |
0 |
0 |
0 |
15 |
지역 발생(잠정) |
62 |
10 |
0 |
26 |
1 |
0 |
0 |
0 |
0 |
21 |
1 |
0 |
1 |
0 |
0 |
1 |
1 |
0 |
0 |
(2020년 4월 4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4월 4일 국내 코로나 19 현황, 지역별 현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2020년 4월 4일 지역별 발생한 코로나19 현황의 전일대비 모습은 큰 변화를 보이는 모습은 없지만, 역시나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도 지방, 대구 지방, 검역을 통한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대한 우려는 계속될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4월 3일 대구 지방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은 대폭 감소했으나, 다시금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2020년 4월 4일 국내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지역별 변화 수치로 살펴보도록 할까요. 우선은, 대구와 경북지방을 살펴보겠습니다. 4월 4일 대구 지방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27명이 증가해 누적 676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4월 3일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한자리 수로 +9명인데 비해, 다시금 +27명의 증가폭으로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조금은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경북지방의 경우 +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310명이 집계되었습니다.
4월 4일 수도권 코로나 현황의 변화로, 서울의 경우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22명이 증가해 누적 52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23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누적 56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집계되었는데요.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 지방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는 약 20여 명 안팎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더 이상의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철저한 방역과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지 않을까요.
부산의 경우 누적 122명의 코로나 확진자에서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인천은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강원도 +1명, 충남 +1명, 경남 +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검역에서는 4월 4일 기준 +15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279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상황 속에서 공항에서의 검진은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해외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보다 철저한 관리와 방역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간간이 들려오는 해열제를 먹고 체온검사를 통과한다, 동선을 잠적한다 등의 소식은 진짜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잘못임에 분명하지만,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신경을 쓸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신규 코로나 확진자 변화 추이 그래프도, 신규 코로나 확진자 변화 및 신규 완치 판정 수 변화 추이에 관련된 그래프도 큰 특이점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주관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면 가장 마지막 그래프인 신규 코로나 확진자 변화 및 신규 완치판정 수 변화 추이에 관련된 그래프의 경우 이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완치 판정은 대폭 상승하고 신규 확진자는 줄어드는 추이가 연속되기를 바라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은 꼭 투표권을 행사할 필요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향후, 몇 년간 한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개인의 기본적인 목소리가 투표라는 행위가 아닐까요. 후보의 인물 됨됨이, 업무 능력, 행실 등을 파악하여 개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당에게 개인의 목소리를 투표도장으로 전달하면 되는 것이지요. 앞서 이야기했듯, 이런 상황 속에서 선거 유세 운동을 벌이는 것에 조금 더 긴밀한 신경을 쓰는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한 지역의 대표, 국민들의 대변인으로써 국회의원이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큰일을 하는 사람들이, 마스크 혹은 개인 방역에 대한 세밀한 부분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더욱 큰일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문이 들며, 선거 운동 캠프에서도 방역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마스크의 효과는 전 세계가 인정한 부분이며, 이제 마스크 대란도 거의 끝나가고 있으니 더욱 마스크는 신경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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