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 전망. 언제까지?!.
코로나 장기화 전망이라는 이라는 예측이 나왔다고 합니다. 현 국내 코로나19 현황을 통해 바라본 데이터의 경우, 연이은 신규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와 방역의 핵심지역이었던 대구 경북 지방의 감소세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모습으로 비춰지는 상황에 전문가들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 전망이라는 예측은 살짝 충격으로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대규모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현재 피로감이 쌓여가고 있는데요. 만약 코로나 장기화 전망이라는 예측이 맞아진다면, 앞으로 벌어질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투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일까요.
국내 코로나19 현황을 통한 예측은 국내 상황에 국한된 코로나 전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산세를 적용해 보면,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이제 시작되어 대규모 코로나 확산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전부터 많은 세계의 전문가들은 이번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될 전망을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우선은 코로나 장기화 전망에 관련된 소식들 부터 살펴 볼게요.
이 코로나 장기화 전망에 관련된 이야기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인 김강립은 코로나 장기화 전망을 예측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경우, 국내 코로나19 현황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코로나 현황을 생각한다면 장기화 될 수도 있겠다는 막연한 추측을 할 수 있는데요. 이 분도 코로나19의 세계적 장기화 전망을 언급했습니다.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장기화 된다면 우려되는 점은 한 두가지가 아니지요. 무엇보다 현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물품, 즉 마스크, 의료진 전문 방역물품인 방호복등의 수요는 코로나 장기화 전망으로 늘어날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에, 3월 중 항호복 180만개, 방역용 마스크 200만개 등을 추가 확보하여 비축할 것이라는 예정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코로나 장기화 전망에 대한 대비 쪽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잡은 듯 합니다. 그렇다해도 방역물품 생산량은 한계가 있을 것인데요. 이부분도 우려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긴급을 다투고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생산업체와의 공조를 통한 마스크 수급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으로 아는데, 이 상황 속에서도 국내의 필요량에는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죠. 전문가가 아니기에 우려밖에 할 수 없지만, 단기안에 해결할 방법은 없으니 코로나 장기화 전망에 맞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방역물품의 비축이 현재의 가장 효율적인 방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코로나 장기화 전망이 현실화 되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에 대한 우려가 계속된다면 우리 일반 국민들의 생활은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해야하는 것일까요.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개학연기, 휴직 등 사람과의 접촉 상황을 최대한 피하면서 개별적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며, 조금 불편하고, 조금 귀찮다해도 끝나길 기다리며 이겨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역시나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피로도 또한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쌓여가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요.
코로나 장기화 전망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생활도 역시나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대처해야 할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16일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인 정은경은 코로나 장기화 전망에 따라 앞으로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는 것을 당부하며, 3가지를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우선, 기존의 '아파도 나온다'라는 문화를 변화시켜 '아프면 쉰다'라는 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근무 형태 및 여건의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현재 많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캠페인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코로나 확산 저지 방법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함과 함께 지금과 같은 개인 위생관리, 즉, 코로나 예방지침, 행동지침을 준수하여 생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WHO가 공식적으로 선포한 팬데믹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높은 전염성에 의해 확진자에 관련된 수치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를 저지했다고 장담할 수 없으며,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한 우리는 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하다고 여길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각 국가들은 입국제한 및 입국심사강화등의 방역조치를 취함에 따라 무역, 교역에도 어려움이 발생할 여지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자동차의 수출 시장 중 유럽, 미국으로의 수출량 감소, 반도체 관련 우려, 국내 내수시장의 경제활동 저조로 인한 내수경제의 붕괴 우려등등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가 된다면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가장 강력한 해결책은 역시나 백신의 개발일 것이고,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최대한 저지하면서 일상을 지켜나가는 방법밖에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세계 어떤 석학이 도전하고 연구해 본다해도 현재 코로나19의 종식 시기는 장담할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삶은 아주 유기적이고 복잡하게 얽혀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지요. 이런 유기적이고 복잡한 모습에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가 퍼진다면, 관리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마치, 물에 잉크를 떨어뜨려 퍼져가는 미세한 모습 처럼, 그 섞이고 있는 과정에서 잉크만을 쏙 뽑아 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요. 하지만, 우리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불가능해 보이던 대규모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어느정도 저지하는데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 전망 처럼 실제로 긴시간 장기화가 된다면, 많은 사람들의 피로감이 쌓이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와 같이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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