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딱 1주만 해보면 안될까요. 골든타임은 지금이래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딱 2주만 해보면 안될까요. 골든타임은 지금이래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2020년 2월 18일 31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등장하면서 대한민국의 적국적인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무시무시한 사태를 맞이하게 됩니다. 애초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염경로는 코로나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과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 부터 시작이었으며, 이 연결고리를 끊음으로써 군내에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모든 쟁점을 맞추고 있었지요. 그러다 대한민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은 특이점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앞서 언급했듯 31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등장부터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 이겨내기. 출처 pixabay

31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등장 이전은 모두 해외여행 이력 혹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29번째 코로나 확진자 부터 이상한 점이 발생하는데요. 해외이력도 없고, 기존 코로나 확진자와의 접촉도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양성반응으로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 31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등장하고, 31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에서 신천지 교회라는 특이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후 부터는 모두 아시다시피 지역전파를 통한 급속도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되었지요.

 

정부는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대처하기 시작하였으며, 우려되었던 학생들의 개학 연기 조치를 시행합니다. 당시 1주일의 개학 연기를 전국의 초중고를 대상으로 시행하여 당초 3월 2일의 개학일을 3월 9일로 연기한다는 발표를 전했습니다. 더불어,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마스크 수출 제한을 통한 공적판매처에서의 마스크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일명 코로나3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치료 거부, 자가 격리 지침 어김, 마스크 수급등의 내용을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조치와 노력으로도 대한민국 전역으로 퍼져버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누그러뜨리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다시금 초중고 학생들의 개학을 2주 추가연기하여 3월 9일로 정해져있던 개학일을 3월 23일까지 연기한다는 내용을 어제인 3월 2일 발표가 되었죠. 이제, 만반의 준비태세로 돌입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출처 pixabay

아마도, 연기된 기간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효과있는 조치와 결과를 얻기 위해 더욱 힘을 쓰겠다는 것이 아닐까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염을 통한 확산이 가장 큰 숙제이니 말입니다. 한 사람의 확진자가 등장하면 그 환자의 동선 및 치료까지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더이상의 확산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로 개학연기를 결정하지 않았을까요. 동시에, 일반시민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많은 언론 보도 및 캠페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골든타임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출처 pixabay

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염을 우려한 사람들 사이의 일정 거리 이상을 두는 것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들 끼리의 만남을 피하는 등의 행동을 하여, 계속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제안된 캠페인입니다. 알려진 것으로는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 겸 국립암센터대학원 암관리학과 기모란 교수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으며, 박원순 서울시작에 의해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주목. 출처 pixabay

이 사회적 거리가 가까운 것은 학생들일 수 있겠죠. 같은 교실에서 지근거리에 있으며 하루의 반이상을 학교에서 생활하며, 몇백명의 아이들이 화장실과 식당을 이용하게 됩니다. 등교를 하면 말이죠. 또, 등하교시 몇백명의 무리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이동하며, 가벼운 감기도 쉽게 전염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등교를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그렇기에 지금부터 3주간의 개학연기는 코로나 확산의 방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일반 어른들의 행동이 코로나19라는 무서운 전염성을 가진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때일지 모릅니다.

 

'3-1-1'이란 이름으로 대한의사협회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는데요. 이 '3-1-1' 캠페인은 3월(3), 첫 주(1), 일주일(1)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어제인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및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인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더욱 알려지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출처 pixabay

한국은 공동체 사회입니다. 사회에서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예로부터 중요시되는 문제이며, 당연시 여겨지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그것이 한국인의 정이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서로 생각하고 아끼고, 보살펴주는 전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점점 변해가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현재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역 어디에서 어떻게 전염되는지 조차 확인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아주가까운 거리에서 전염이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그렇다면 방법은 거리를 두는 방법밖에 없겠다는 결론, 너무나 당연하지 않을까요. 

 

정부, 교육부의 개학 3주 연기는 이제까지 없었던 초유의 조치로써, 총력적인 확산 저지 방안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주된 감염경로인 사람들끼지의 가까운 거리를 조금만 멀리하면, 코로나 확산을 저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안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몰랐다면 이야기는 다르지만, 알고서 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지정인이자 어른이라고 할 수없을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밝고 건강한 미래를 전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3-1-1' 캠페인 처럼, 딱 1주일 골든타임을 지켜 우리 가정을, 우리 사회를, 우리 미래를 지켜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때란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더 집에만 있을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출처 pixabay

한 걸음 물러서서,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골든타임은 지금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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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2주간 잠시 멈춰요를 주제로 잡고 있어요.--

“2주간 잠시 멈춰요”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잠시 멈춤' 에 대한 사회 전 분야 참여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어요.

☞'공백과 사각지대 없는 정책 추진'

☞정부와 지자체의 공조체게 구축을 통한 동시적, 전국적 시행

☞시민과 지역사회 캠페인 통해 '잠시 멈춤' 실천수칙 제안

등의 시에서 잡고있는 방향성에 대한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더욱이 실천수칙 제안에 참여하면 당첨자에게 당첨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혹여나 이 글을 읽게되신다면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서울시 ‘잠시 멈춤’ 캠페인 “동네방네 알리고 싶은 코로나19 생활수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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