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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쇼윈도커플. 어떤 이야기가?!.

by 세이대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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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쇼윈도커플. 어떤 이야기가?!.

한서희 정다은 쇼윈도커플이라는 자극적인 내용이 이슈가 되고 있네요. 잠깐만 검색해봐도 보여지는 '여러분이 원하는대로..'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은 사람들의 관심이 있는 곳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이지요. 이렇게 생각하니 예전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스포츠뉴스 일간지의 헤드라이트 문구가 생각이 납니다. 더 많은 사람의 관심을 얻기 위해 보다 자극적인 문구로 포장하여 사람들 사이에서 이슈를 만들던 그때가 말이죠. 현재 이슈가 되고있는 쇼윈도커플은 무슨뜻인지.. '한서희 쇼윈도커플'에 대한 내용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한서희 쇼윈도커플' 관련 내용입니다.

이번 이슈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한서희 정다은이 쇼윈도커플이 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보여주는 커플이라는 뜻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죠. 쇼윈도커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쇼윈도커플이란 실제로 사이가 좋지 않지만 남의 눈을 의식하여 사이가 좋은 것처럼 이미지를 관리하는 커플(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이슈에서 언급된 것은 실제 커플이 아닌 단순 보여주는 커플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이슈의 발단은 한서희와 정다은의 다정한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면서 시작합니다. 너무 다정한 사진이라 사람들의 열애설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된 것인데요. 이에 한서희는 정다은과 아는 사이는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7일 SNS 방송에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됐을 것'이라는 발언을 통해 열애설에 대한 일부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이슈가 되는 듯 하네요.

일반적으로 커플이라 하면 남녀사이의 애정의 관계로 받아들이고 있었지요. 그러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성적취향에 대한 견해가 달라지면서 이성에 대한 애정과 동성에 대한 애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며, 사회적 이슈를 통하여 과거와는 다른 견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성간의 애정관계를 일부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죠.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다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열애설이 인정되는 분위기에서 유명인의 동성연애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갑론을박이 있겠으나, 그 관심은 엄청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한서희는 8일에 '인정하게 됐는데 다시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뭐하고.. 쇼윈도 커플하렵니다. 유튜브도 하지 뭐. 안녕히 계세요 다시 잘게요'라는 의미의 글을 남겨 다시금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사실 이 부분만 생각했을 때, 7일에 알려진 열애설의 인정이라 보기에는 어려운점이 많지 않을까요. 단순히 여론이 조성되었다는 점에 그냥 둔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영상을 통해 한서희는 딱히 인정하진 않았지만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비게퍼를 한다며 쇼윈도커플이 되겠다고 알리면서 정다은이 좋다는 말을 하자 언니 때문에 망했다는 모습을 비쳤습니다. 더불어 팬픽 써달라고 전하며 이 상황에 대하여 크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지는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이정도의 내용들을 가지고 '동성연애다'라고 규명하기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물론, 애매모호한 발언들을 생각한다면 자연스럽게 넘어가려는 모습인 듯 한 느낌도 나고 말입니다. 동성간의 연애를 바라보는 시각은 나쁨에서 많이 변해왔습니다. 잘못된 행동이라는 규정에서 벗어나 개인의 자유로움이 강조된 개인의 취향문제이다라는 시점이 현재의 시각이 아닐까요. 하지만, 흔하지 않은 모습과 그것에 대한 당당함은 사람들로 하여금 충분히 관심을 가지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이 분위기를 즐기는 듯한 여유있는 모습은 일반인과는 또다른 차이점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일부 팬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켜주던 소설인 팬픽에 대하여 먼저 언급하는 모습은 여유롭게 상황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 나니 말입니다. 공식적으로 그 팬픽의 상황을 보여준 것이니 흥미로울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흥미로운 이사건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어 질지 궁금해지네요. 어쩌면 이렇게 조용히 마무리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한편으론 들기도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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