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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심경. 방송 복귀 심경 고백.

by 세이대 2019. 10. 7.

김흥국 심경. 방송 복귀 심경 고백.

김흥국 심경이라는 이슈에 대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가수 김흥국은 예전 미투사건에 연류되어 방송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었는데요. 최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운동이기에 사건의 진위를 떠나서 관련 이슈에 대한 관심은 엉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그 여파는 남아있으며 미투운동 및 미투사건에 연류된다면 당분간의 활동은 힘들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올발른 미투운동과 미투사건은 범죄를 밝히는 것이므로 정당하게 집행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김흥국 심경' 이슈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김흥국 심경'. 방송 복귀 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가수 김흥국은 과거 미투사건에 연류되어 방송에서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죠. 그의 미투 사건은 무혐의 판결이 내려지고 이제 다시 방송을 통하여 팬들에게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습니다. 과거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방송을 통해 사연을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김흥국은 당시 사건에 대하여 억울하다는 심경을 나타내기도 했었지요. 그렇게 엇갈린 두 사람의 주장에 의해 당연히 법적공방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가볍게 술을 같이 마시며 친해진 사이로 알려졌고, 호텔에서의 증언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김흥국 측은 상대측에 정신적 피해를 비롯한 피해보상을 주장하며 소송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게 공방을 하다 작년 말 쯤 증거불충분 등의 사유로 김흥국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던 사건이었지요. 당시도 여러 추측들이 나오곤 했었는데요. 흥이 많고 유쾌한 이미지와 더불어 사회적으로 미투라는 부분의 민감성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렇게 약 2년이라는 공백의 시간을 거쳐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하여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거 사건 당시의 심경을 들어낼 것이라 보여지는데요. 사건이 사건인 만큼 당사자를 비롯한 가족들도 많은 고충이 있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족 중 범죄자가 있다면 당연히 그 피해자를 비롯한 주변의 시선이 곱지 않을테죠. 더불어 그 범죄가 성에 관련된 것이라면 더욱 따가운 눈초리를 받을 것 입니다. 결과적으로 무혐의가 되었지만,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사람들은 좋은 시선을 보내지 않을테니 더욱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김흥국 심경' 이슈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김흥국은 김수미의 국밥집에 찾아와 '욕먹고 싶다'라는 말을 전했고, 김수미는 국밥을 주며 '무죄 확실하지?'라는 직접적인 돌직구를 날렸다고 하네요. 배우 김수미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완벽한 돌직구네요. 이런 돌직구에 김흥국은 당황하면서도 당시의 힘들었던 내용을 전했고, 김수미의 위로와 충고를 듣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월요일 오후 10시에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본방을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SBS Plus의 예능방송으로 2019년 9월 30일 부터 방영되었습니다. 월요일 오후 10시에 본방송을 볼 수 있으며, 현재 0.7%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욕에 정신이 들고, 따뜻한 국에 위로를 받는' 컨셉의 예능프로그램으로 김수미의 돌직구를 통한 시원시원한 이야기를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김흥국 심경' 이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김흥국 심경' 이슈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과거 여성의 인권은 남성에 비하여 많이 위축되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의 인식인지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동서양에서 모두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마 신체적 힘의 차이에 의하여 성적인 역할이 정착되어 버린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종교, 사회, 정서적 가치 등도 영향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육체적 힘의 능력을 벗어난 능력을 필요하는 시대가 옴에 따라 그 불평등은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다 생각합니다. 능력이 있음에도 차별받게 되는 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일 수 있는 부분도 그 효율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요. 더욱이 성적인 측면은 이상하게도 남자 보다는 여자를 탓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여러 요인들이 작용하여 남녀평등을 외치는 운동이 미투운동으로 진행되었던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옳은 방향이지만, 그 힘이 치우침에 따라 이상한 피해자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보네요. 폭력, 사기등과는 다르게 성적인 범죄에 관해서는 재판의 결과 보다는 그 사건에 연류되었다는 것만으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무혐의라 해도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사건을 바라보는 제3자의 시선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달라져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가 법앞에서 평등하고 누구도 피해를 입는다면 큰소리로 말할 수 있는, 또 그 판결에 따른 유연한 시선의 사회가 있어야 보다 발전한 모습의 사회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것으로 '김흥국 심경' 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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