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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formation/건강이야기

9월 제철음식 10가지 알아보기

by 세이대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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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철음식 10가지 알아보기 

9월 제철음식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은 무더운 여름에서 선선한 가을의 바람이 느껴지는 시기로, 환경이 변하면 그에 적응하는 몸에도 당연히 변화를 보일 수밖에 없죠. 자칫, 건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이럴 때일수록 몸에 좋은 제철음식을 챙겨 먹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9월이 제철인 음식들은 생각보다 많이 있는데요. 옥수수, 굴, 게, 토마토, 고등어, 전복, 감자, 고구마, 대하, 블루베리, 배, 참나물, 귤, 갈치, 석류, 은행, 광어 등이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예전에 섭취하던 맛있는 음식과 당시의 추억이 떠오르는 것도 같은데, 제철음식은 건강에도 좋지만 좋은 추억도 함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달을 기준으로 제철음식을 선정하면 길게는 3개월, 짧게는 1개월 동안 제철음식들이 분류되는데요. 오늘의 주제인 9월 제철음식은 9월부터 시작이거나, 중간에 9월이 포함되는 음식들로 선정해봤습니다. 지금부터 9월 제철음식에 대해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9월 제철음식, 첫 번째 배 그리고 귤

9월의 제철음식 첫 번째는 배와 귤입니다. 9월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개학, 그리고 추석이 아닐까요. 학창 시절 방학 동안 풀어진 습관은 개학을 참 싫어하긴 했지만, 조만간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것이 기억이 나곤 하네요. 추석에는 용돈 그리고 맛있는 음식, 재밌는 추억도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 '배'는 9월에서 11월까지가 제철인 음식으로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하면서 달콤한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껍질을 벗겨 섭취하는 경우를 많이 알고 있지만, 배를 이요한 음식도 다양한데요. 배 미음, 배숙, 오이 배 무침, 설리 차, 대추, 배, 파뿌리 차등의 요리가 있다고 하네요. 3000년 전부터 배는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배를 보고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공감 가는 표현인 것 같네요.

●'귤'은 9월부터 12월까지 제철인 음식이랍니다. 100g당 칼로리는 39Kcal이며, 사실 겨울철 하면 생각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어,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인 건강식품이라 할 수 있네요. 새콤달콤하며, 껍질을 벗겨 먹는 재미가 있어 어린아이들도 좋아하죠. 더불어, 불에 구운 귤도 그 맛이 일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9월 제철음식 두 번째, 굴

9월부터 제철이 시작되는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지니고 있는 음식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굴의 칼로리도 100g당 97Kcal로 다이어트를 신경 쓰는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영상 소 공급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굴전, 굴밥, 굴 미역국, 석화구이, 순두부 굴 전골, 시금치 굴죽, 무생채 굴무침, 콩나물 굴국, 굴죽 등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영양이 풍부한 굴을 섭취하곤 합니다. 굴을 구입할 때는 패주가 뚜렷하게 서있는 것, 둥그스름하고 통통하게 부풀어 있는 것이 신선하다고 하니, 굴을 구매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9월 제철음식 세 번째, 게

세 번째 9월의 제철음식은 '게'입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다고 즐겨 먹고 싶은 게는 삶아서 먹어도 맛있고, 꽃게를 된장찌개에 넣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죠. 더욱이, 바닷가에서는 라면을 끓일 대 게를 넣기도 하는데요. 저렴하고 대중적인 음식인 라면이 황제라면으로 탈바꿈하는 모습입니다.

칼로리도 100g당 60Kcal로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하며, 쫄깃쫄깃한 속살과 몸통의 내장은 밥을 비벼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비교적 지방이 적고 단백질은 풍부하며, 소화가 잘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성장기에 도움이 되며, 소화가 잘돼 병에서 회복하는 환자가 섭취하기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꽃게 양념무침, 꽃게무침, 꽃게 소금구이, 꽃게 된장찌개, 꽃게 버섯전골, 게장 등 몸에 좋은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섭취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간장게장, 양념게장은 밥도둑이죠. 게를 선택할 때는 '다리가 뻣뻣하고 단단하게 붙어 있는 것, 냄새가 나지 않는 것, 배가 단단하고 살이 찬 것, 직접 들어봤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9월 제철음식 네 번째, 고등어

네 번째 9월 제철음식은 고등어입니다. 이미 고등어의 효능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을 텐데요. 가장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으로 EPA와 DHA가 풍부해 성장기의 아이들 혹은 수험생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하며 칼로리는 100g당 183Kcal라고 하네요. 고등어조림, 고등어 무조림, 묵은지 고등어조림, 고등어 쪽파 조림, 고등어 데리야끼 등의 당야 한 요리방법으로 만들어 즐기는 음식이기도 하죠. 고등어는 '크고 살이 단단하며 청록색의 광택을 보이며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살아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9월 제철음식 다섯 번째, 전복

다섯 번째 9월 제철음식은 전복입니다. 전복의 칼로리는 100g당 79Kcal이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바다의 영양식품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 몸값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전복이 가져다주는 풍부한 영양소를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좋아라 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특히, 영양이 풍부한 전복은 큰 병을 앓은 사람들이 회복할 때 주로 찾게 되는 음식이기도 하죠. 전복 채소죽, 전복조림, 전복 고구마 영양밥 등의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섭취합니다. 개인적으로 전복 버터구이가 참 맛있는 것 같은데요. 버터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아이들도 좋아하는 요리방법이랍니다.

 

 

9월 제철음식 여섯 번째, 대하

여섯 번째 9월의 제철음식은 대하입니다. 9월부터 12월까지가 대하의 제철이라고 하며, 칼로리는 100g당 93Kcal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다만 껍질을 벗겨야 하기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요. 껍질을 벗기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나면 대하 속살의 맛은 번거로움을 잊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소금구이로 먹기도 하지만, 대하 냉채, 대하 단호박구이, 대하 야채볶음 등의 요리 방법을 사용해 섭취하기도 합니다. 대하를 선택할 때는 '몸이 투명하고 윤기 나며 껍질이 단단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9월 제철음식 일곱 번째, 갈치

갈치는 7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인 음식이라고 합니다. 9월에 다시금 제철이라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9월 역시 갈치의 맛이 일품인 시기인 점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갈치는 자잘한 가시가 많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지만, 대하와 같이 조금 번거로운 작업을 잊게 해 줄 정도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죠.

구이, 찌개, 국 등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한 음식으로, 갈치조림, 갈치구이가 대표적인 조리 방법입니다. 그 외에도 갈치 카레 튀김, 갈치 무조림, 갈치 고구마 조림, 은갈치 간장조림 등의 조리방법이 존재합니다. 갈치를 선택할 때는 '은분이 벗겨지지 않은 것, 등이 약간 검은 것, 은백색 광택에 흠집이 없고 탄력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9월 제철음식 여덟 번째, 광어

여덟 번째 9월의 제철음식은 광어입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광어의 제철 기간이라고 하며, 칼로리는 100g당 103Kcal라고 하네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는 광어는 섭취했을 시 소화도 잘된다고 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광어는 회 혹은 매운탕의 방법으로 주로 섭취를 하는데요. 그 외에도 솔 뫼니에르, 광어 카르파초, 회무침 등의 요리방법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생소한 요리가 눈에 띄는 것 같네요. 광어를 선택할 때는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2kg 정도, 표면이 매끄럽고 살이 투명한 것, 붉은빛이 도는 흰색, 그리고 윤기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9월 제철음식 아홉 번째, 은행

아홉 번째 9월의 제철음식은 은행입니다. 가을철 낙엽이 떨어지는 시기엔 은행열매도 도로변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자동차 혹은 사람에게 밟혀 풍겨오는 냄새는 생각보다 고역이기도 하죠. 은행은 9월 한 때만 제철이라고 하며, 칼로리는 100g당 183Kcal라고 합니다. 

냄새는 고약하지만, 은행 효능은 참 좋다고 합니다. 특히, 치매, 야뇨증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지며, 겉껍질, 속껍질을 제거해 알맹이를 볶은 것은 술안주로도 제격이죠. 은행, 호두 조림, 은행 밤밥, 은행죽등의 다양한 요리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은행을 선택할 때는 '알이 고르고 깨끗하며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9월 제철음식 열 번째, 석류

마지막 열 번째 9월의 제철음식은 석류입니다. 석류는 많은 여성분들이 즐겨 섭취하는 음식으로 유명하죠.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 유사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특히나 갱년기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이며, 석류 칼로리는 100g당 67Kcal 정도라고 합니다. 브로콜리 석류 요구르트, 석류 알로에 주스, 토마토 석류주스 등으로 가공해 주로 섭취하죠. 석류를 선택할 때는 '들었을 때 무게감이 있고, 붉은색이 선명한 것, 외피가 단단하고 상처가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9월 제철음식 내용을 마치며.

인생을 살아갈 때도 그 시기라는 게 존재합니다. 음식에도 자생하는 환경에 맞는 출하시점이 존재하고, 과거부터 내려오는 출하 시점에 맞는 음식이 제철음식이 되는 것이죠. 다른 시기에 비해 본연의 영양과 맛이 뛰어나 제철음식을 챙겨 먹는 것으로도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챙겨 먹기에는 하루의 일상이 너무나 바쁘지만,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두고 가끔이라도 챙겨 먹는다면 맛과 추억을 챙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도 내일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9월 제철음식에 대한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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