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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황.(3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신규확진자 최저, 좋아하긴 아직 이르다.

by 세이대 2020. 3. 23.

코로나19 현황.(3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신규확진자 최저, 좋아하긴 아직 이르다.

국내 대규모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된지 한달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2월 18일 이후 급변했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를 생각하면 최근들어 하루가 다르게 확산세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반면, 집단감염 사례들이 속속 발생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소폭 상승 감소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3월 16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74명으로 대규모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후 최저치를 보인 적도 있는데요. 그 후로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집단감염 발생에 대한 우려는 날로 깊어져만 가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이에, 정부는 3월 22일 지금까지보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 사항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등의 사람들은 장사를 하지 못하면 당장의 생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따라서, 마냥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영업중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덮어놓고 영업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영업은 가능하나 전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가능하며, 이를 어기고 이용하여 바이러스에 전염된다면, 업주 및 이용자에게도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즉, 앞으로 대략 보름간 보다 철저하게 거리두기를 지키자는 권고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한 피해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인 듯 합니다. 영업의 이익과 바이러스 확산의 피해, 당연히 장기적으로 바이러스 확산이 빠르게 끝나야 좋은게 아닐까요.


▶3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현황.
확진환자

8961명

(전일대비 +64명)

완치(격리해제)

3166명

(전일대비 +257명)

사망자수

111명

(전일대비 +7명)

(2020년 3월 23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3월 23일 국내 코로나19 현황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3월 24일 코로나 확진자 변화 폭은 최근들어 가장 적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만, 마냥 기뻐하며 만족할 수는 없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발하는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소식들이 그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제인 3월 22일 정부의 보다 강력한 거리두기 권고와 시행으로 종교, PC방, 클럽등등의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곳에 대한 관리가 시작될 것이란 느낌이었는데요. 교회에 대한 행정조치가 있었던 것 같네요.

3월 23일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8961명으로 어느덧 9천명에 육박하는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어제인 3월 22일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8897명에서 +64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월 22일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은 누적 3166명이며, 3월 22일 2909명에서 +257명이 신규로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역시 전염병이기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발생하는 사람들의 수보다 더 중요하겠지요. 단 1명의 확진자만을 통해서도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완치판정을 받는 사람들의 수의 증가는 희망적인 모습이라 생각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고 완치판정이 늘어나면 어느덧 바이러스 확산이 종식될 것만 같습니다. 여전히, 사망자도 늘고 있는 모습인데요. 3월 23일 코로나 사망자는 누적 111명으로 전일대비 +7명이 증가했습니다.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3. 22.()

0시 기준

331,780

8,897

2,909

5,884

104

14,540

308,343

3. 23.()

0시 기준

338,036

8,961

3,166

5,684

111

13,628

315,447

변동

6,256

64

257

-200

7

-912

7,104

(2020년 3월 23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검역

격리중

5,684

266

37

4,024

32

9

18

19

39

260

15

28

76

3

3

763

44

1

47

격리해제

3,166

64

71

2,305

8

10

6

17

3

88

14

9

44

7

3

469

45

3

0

사망

111

0

1

82

0

0

0

0

0

3

1

0

0

0

0

24

0

0

0

합계*

 

(전일대비)

8,961

330

109

6,411

40

19

24

36

42

351

30

37

120

10

6

1,256

89

4

47

(64)

(6)

(1)

(24)

-

-

-

-

(1)

(14)

-

(2)

-

-

-

(2)

(1)

-

(13)

(2020년 3월 23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3월 23일 국내 코로나19 현황 지역별 현황입니다. 대구, 경북 지방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요양병원에 대한 관리가 진행중에 있으니, 이 수치는 또 다시 변동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서울 경기 지방 또한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검역에서의 신규 확진자는 우려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해외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에 대한 보다 강한 방역조치가 필요할 듯 합니다.

2월 23일 대구 지방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24명이 증가했으며, 누적 코로나 확진자 641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경북 지방의 경우 +2명이 증가해 1256명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네요. 또한, 서울은 +6명, 경기지방 +14명이 증가해 각각 330명 351명의 누적 코로나확진자가 집계되었습니다. 해외에서의 바이러스 재유입이 우려되는 검역에서는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13명 증가해 누적 47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수치상으로는 큰 수는 아니나, 최근 늘어가는 신규 코로나 확진자 추이가 우려되는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월 18일 부터 3월 23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변화 그래프
3월 1일 부터 3월 23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변화 그래프
2월 18일 부터 3월 23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 변화 추이 그래프
2월 18일 부터 3월 23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 변화 추이 그래프

3월 22일인 어제까지만 해도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추이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3월 23일인 오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최저인 +64명이라는 수치를 보여주며 다시금 감소세에 대한 변곡점을 찍어준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집단감염, 지역감염으로 인한 우려와 해외에서의 바이러스 재유입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어, 현재의 감소세 추이는 언제든지 변화할 가능성이 있어, 아직까지는 더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하지만, 감소세를 보이는 그래프는 언제 봐도 기분 좋은 모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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