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3월 22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코로나 만큼 충격적인 텔레그램 N번방.
코로나19 현황은 어떤 상황으로 변화할지 정말 알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불과 얼마전 연이은 코로나 확산 감소세와 신규 코로나 사망자가 0명이라 아주 희망적인 메시지란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어느덧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은 산발적으로 터지는 집단감염 사례와 더불어,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자에 대한 후발적 조치가 그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의 코로나 19 현황도 만만찮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유럽 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은 이미 그 심각성은 공포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소식들이 들려오며, 미국 또한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무사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더욱이, 일본의 경우 코로나 환자의 발생이 저조한 것은 일일 검사량이 적어서라는 이야기도 전해지며, 2020년 일정으로 잡혀있는 올림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충격적인 소식들 속에서 국내의 또 다른 충격적인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텔레그램의 N번방 소식이 그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은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며, N번방 관련자에 대한 처벌에 관계된 청원도 올라온 상황이지요. 그 정도로 무섭고 충격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는데, 코로나 만큼이나 놀랍고 무서운 사건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선, 국내의 변화된 코로나19 현황을 잠깐 살펴볼게요.
▶3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현황 | |
확진환자 |
8897명 (전일대비 +98명) |
완치(격리해제) |
2909명 (전일대비 +297명) |
사망자수 |
104명 (전일대비 +2명) |
(2020년 3월 22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3월 22일 국내 코로나19 현황으로 누적 확진환자수는 8897명입니다. 어제인 3월 21일 누적 코로나 확진환자수에 비해 신규 코로나 확진환자는 +98명이 증가했습니다. 조금더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에 고삐를 움켜잡아야하는 것 같습니다. 3월 22일 누적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의 수는 2909명으로 어느덧 3천명에 육박한 완치환자(+297명 증가) 수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약 30%의 코로나 확진환자들이 이미 완치된 것은 기쁜 소식이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완성된 것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발생될지 모르는 코로나 사망자 소식은 아타깝습니다. 3월 22일 코로나 사망자 수는 104명으로 전일대비 +2명이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분 |
총계 |
결과 양성 |
검사 중 |
결과 음성 |
|||
확진자 |
격리해제 |
격리 중 |
사망 |
||||
3. 21.(토) 0시 기준 |
327,509 |
8,799 |
2,612 |
6,085 |
102 |
15,704 |
303,006 |
3. 22.(일) 0시 기준 |
331,780 |
8,897 |
2,909 |
5,884 |
104 |
14,540 |
308,343 |
변동 |
4,271 |
98 |
297 |
-201 |
2 |
-1,164 |
5,337 |
(2020년 3월 22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3월 21일과 3월 22일 국내 코로나19 현황의 변화를 보여주는 표를 확인하면 알 수 있듯이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에 있으며, 들려오는 집단감염 사례인 요양병원에 대한 대구, 경북 및 여러 지역의 조사는 진행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3월 셋째 주의 경우 코로나 전파양상의 변화, 집단감염 발생이 코로나19 관련 소식 중 가장 우려되고, 많은 관심이 쏠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해외 재유입, 집단감염은 바이러스 확산 저지에 어느정도의 긍정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다시금 대처해야할 부분이 아닐까요. 정부의 공식 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한 보름간은 멈춤을 권고했습니다. 물론, 권고이기에 영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감염병 방지를 위한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는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지요. 사실상 자율성이 보장된 권고라기보다는 강제성이 있다고 느껴지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화를 막기위한 정부의 결단이 담긴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구분 |
합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검역 |
격리중 |
5,884 |
260 |
38 |
4,205 |
32 |
9 |
18 |
24 |
38 |
252 |
16 |
26 |
81 |
3 |
3 |
798 |
46 |
1 |
34 |
격리해제 |
2,909 |
64 |
69 |
2,107 |
8 |
10 |
6 |
12 |
3 |
82 |
13 |
9 |
39 |
7 |
3 |
432 |
42 |
3 |
0 |
사망 |
104 |
0 |
1 |
75 |
0 |
0 |
0 |
0 |
0 |
3 |
1 |
0 |
0 |
0 |
0 |
24 |
0 |
0 |
0 |
합계*
(전일대비) |
8,897 |
324 |
108 |
6,387 |
40 |
19 |
24 |
36 |
41 |
337 |
30 |
35 |
120 |
10 |
6 |
1,254 |
88 |
4 |
34 |
(98) |
(10) |
- |
(43) |
- |
(1) |
(2) |
- |
- |
(16) |
- |
(1) |
(1) |
- |
(1) |
(11) |
(1) |
- |
(11) |
(2020년 3월 22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3월 22일 국내 코로나19 현황의 지역별 상세 내용입니다. 대구 경북 지방의 경우 집단감염사례등이 알려졌는데, 이러한 집단감염의 발생으로 아직까지 완전한 감소세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상승세를 타고있는 것은 아니기에 지금부터의 방역조치가 중요하겠지요. 대구의 경우 신규 코로나 환자는 +43명이 증가해, 3월 22일 대구지방 누적 코로나 환자는 638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경북지방의 경우 3월 22일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1254명으로 +1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월 중반 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코로나 전파양상 변화에는 수도권지방에서의 확산과 코로나 바이러스 해외유입에 대한점 우려점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3월 22일 서울지방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10명으로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 324명이 집계되었으며, 경기 지방의 경우 3월 22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16명 증가에 누적 코로나 확진자 337명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2월 부터 시작된 대구 경북 지방의 대규모 코로나 확산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지만, 아직까지는 우려되는 모습이네요. 더욱이, 해외에서의 유입에 대해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표의 가장 오른쪽 부분의 검역에서 3월 22일 신규 코로나 환자 +11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 확진자는 누적 34명으로 집계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변화한 코로나 전파 양상에 맞는 철저한 방역과 시민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3월 중순인 3월 16일쯤 부터 시작된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의 소폭 증가는 3월 19일 부터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한하여 관련된 모습이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고 있는 것인데요. 산발적으로 밝혀지는 집단감염 발생이 현재의 신규 코로나 환자 증가와 감소 모습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3월 19일 +152명, 3월 20일 +87명, 3월 21일 +147명, 3월 22일 +98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4일간의 전반적인 방향은 소폭이지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강할지 모르겠습니다. 3월 둘째 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는 감소세를 보이며, 전 국민에게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곤 했는데요. 현재의 모습은 다시금 방역에 더욱 철저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대규모로 발생되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다행스러운 모습이기도 한데, 소폭이지만 상승세의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0년 3월 22일 코로나19 관련 소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코로나 소식만큼이나 충격적인 N번방 사건과 청원 소식도 함께 볼게요.
▶보름만 더!,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권고.◀
앞서 언급했듯, 국내 코로나19 현황은 3월에 들어서 바이러스 확산이 감소세를 보이는 희망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물론, 전 세계의 코로나19 현황은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국내는 점점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도 완치환자의 수가 증가하는 모습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연이어 발생항하면서, 감소세로 돌아선 줄 알았던 코로나19 현황은 다시금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우려되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에, 정부는 조금만 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대하여 알려왔습니다. 앞으로 보름정도,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의 운영을 중단해 달라는 지금까지보다 강한 어조의 권고를 발표했는데요. 종교, 체육, 유흥시설등의 운영 중단에 대한 권고사항을 밝혔습니다. 물론, 무작정 문닫으란 이야기는 아니지요. 권고 사항이니까요. 하지만, 운영을 실시할 경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항을 준수해야하는데, 모든 시설이용자에 대한 발열정도 체크, 기록, 2m거리를 두고 이용, 마스크 착용등이 있습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 행정처분과 함께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을 청구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즉, 권고사항이지만 보다 강제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금 돌아선 바이러스 확산세로 인해 코로나 장기화를 막기 위한 결단적 행동이 아닐까 생각해보며, 그로 인해 피해를 볼지 모르는 부분에 대한 대책도 마련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하루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게 장기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요.
▶일본 올림픽. 어떻게 될까요.◀
국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소세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다시금 소폭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인구수는 약 5천만명으로, 시민들의 협조와 정부의 철저한 방역으로 인해 바이러스 확산 저지에 대한 긍정적 효과는 나타나고 있으나 아직 확산을 종식시키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일본의 인구수는 1억명이 넘는 상황이지요. 단순하게 인구수로 바이러스 확산의 정도를 파악하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아닌 가운데, 인구수 대비 확진자 수가 적은 것에 대한 많은 의혹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전 세계의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시국에 일본은 올림픽에 대한 굳은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러 국가에서 올림픽 개최에 대한 우려되는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일본은 기존의 일정에 무리가 없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올림픽은 세계에게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집단활동이죠. 아무리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한다해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 당연할 텐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7월 개최로 예정된 올림픽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대규모 성화 봉송 행사도 열렸다고 하네요. 어제인 21일 올림픽 성화 봉송 현장에 약 5만여명의 관객이 모였다는 소식은 일반 개인의 시선으로도 크게 우려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국의 공분을 사고 있는 텔레그램 n번방. 국민 청원.◀
현재 국내외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소식들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언론의 보도도 대부분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소식이 주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소식들은 계속 들려오고 있기에, 찾아본다면 충분히 여러 소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메인으로 알려지는 주제는 코로나가 주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충격적인 소식으로 모든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소식이 있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소식이 그것이라 할 수 있는데, 텔레그램 n번방 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국민 청원까지 등장하여 어느덧 180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은 성착취 동영상을 템레그램 메신저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유포한 것으로, 비공개 회원제로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성착취 대상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부분등 반인류적인 부분들이 많이 포함된 충격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는데, 텔레그램 운영자를 포함한 회원들에 대한 처벌도 해야한다는 주장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청원내용 보러가기>>-----------------------
n번방 사건 충격이 아닐 수 없는데요. 재판과정이 남아있기에 앞으로의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해자들의 처벌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본 아이들의 육체적, 정신적 치료에도 우리는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강도, 파손등 물리적인 피해를 본 사건의 경우도 물질적 피해에 대한 보상 만큼, 심리적인 그 두려움도 크기에 회복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더욱이 트라우마로 인한 충격은 평생을 갈지 모르는데요. 이번 사건의 경우는 그보다 더 큰 충격과 피해를 볼지모르는 상황입니다. 가해자의 처벌과 함께, 피해자에 대한 치료 또한 동반되어야 할 필요가 크다는 생각이드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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