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유산고백. 안타까운 이야기.
항상 밝은 면을 많이 보여줬던 소유진의 유산고백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네요. 결혼을 하고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여 기다리는 10개월정도의 시간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준비를 부부들이 하게되겠죠. 그렇게 태어날 아이의 모습을 몇번이고 상상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겨 유산이라는 결과가 발생한다면 비록 얼굴을 보고 많은 정이 쌓이기 전이라 할지라도 그 안타까움은 타인이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의 힘든 부분이겠죠. 항상 밝은 부분과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았던 백종원 소유진 부부에게도 밝히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네요. 소유진이 밝힌 유산에 대한 내용을 한 번 볼게요.
'소유진 유산고백'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 소식은 지난 13일 채널A의 '아빠본색'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개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소유진은 막내와 함께 개그우먼 심진화의 집을 찾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현재 심진화도 아이가 없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람이 조급해지는 가장 큰 영향은 남과의 비교이겠지요. '남들은 다 하던데.'라는 생각이 들면 자신에 대한 불신과 좌절감이 찾아오고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심진화도 그러한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주변은 다 아기를 낳으니까 조급함이 생겼다.'며 토로했어요.
이런 이야기를 들은 소유진은 조심스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모든 사람이 쉽게 낳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며 '착상이 되면 누워만 있어라. 조심해야 한다.'며 조언을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큰아들을 낳기 전 유산 경험이 있다며 과거의 아픈 경험을 전했습니다. 안타까운 경험이 있고나서 다시 큰 아들을 임신했을 때는 누워만 있었다고 하네요. 혹시나 하는 불안감 때문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조심조심했는데,, 첫째도 태어나서 몸이 않좋아 바로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네요. 심장 판막에 구멍이 뚫려 숨을 잘 못 쉬었다고 전했습니다. 유산 이후 첫아들의 안타까운 상황이 겹치니 더 겁나고, 당시에는 많이 힘들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현재는 다 나았지만 꾸준히 병원을 다닐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잘 관리해야할 것 같네요. 아이가 아프면 부모는 자기탓인 것만 같아 마음이 정말 안좋을텐데 잘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개그우먼인 심진화도 언급했던 이야기 처럼 왠지 다른 사람들은 다 하는데 나만 못하고 있는 듯한 마음은 사람을 너무나 조급하고 피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목표를 이룬 사람은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을 텐데, 결과만을 바라보는 우리는 큰 탈 없이 이루어낸 것 처럼 느껴지곤 하니 말입니다. 수정이 되어 착상이 된 임신 초기가 가장 조심해야할 시기라고 하던데요. 그 시기에 무리를 하게되면 쉽게 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아이가 잘 자리를 잡고 난다면 조금더 나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유진이 더욱 조심하라며 강조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상상하기 힘든 아픔이 있었겠지만 잘 이겨내어 좋은 모습을 쭉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소유진 유산고백'에 관련된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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