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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남탕 화재. 어디서?.

by 세이대 2019. 10. 13.

찜질방남탕 화재. 어디서.

'찜질방남탕 화재'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화재 소식이 점점 많이 들려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산불부터 건물의 화재까지 말입니다. 이번에는 찜질방에서 화재가 난 소식인데요. 일반적으로 목욕탕에서 화재가 나면 불을 끄기 쉬우니 일반 가정에서 화재가 나는 것 보다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목욕탕은 밀폐된 공간으로 창이 거의 없기에 화재가 발생하면 불 보다는 매연에 의한 피해가 더욱 크다고 합니다. '찜질방남탕 화재' 내용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찜질방남탕 화재' 이슈에 대한 내용입니다.

13일 오전 5시 15분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있는 찜질방 남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찜질방은 24시간으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화재 발생 후 오전 7시 40분쯤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합니다. 화재 당시 손님 68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전해지니 다행입니다.

화재는 지하 1층 남탕 건식사우나 열판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화재 초기에 소화기로 적당히 진압이 되어 큰 피해를 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화재사건의 경우 불에 의한 화상은 즉각적으로 파악이 가능하지만 연기에 의한 피해는 즉각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피해자분들은 앞으로의 경과를 조금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은평소방서는 현장에 임시 응급 의료소를 설치하고 대피한 손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버스를 대피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고 하네요. 항상 위험과 사건 처리를 위해 힘쓰시는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할 따름이네요.


목욕탕 사우나 및 찜질방 사우나를 이용해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그 공간은 피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불이 났을 때 발생하는 매케한 연기로 시야가 보이지 않아 더욱 피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거기다 창이 많이 없는 공간은 그 연기의 피해가 더욱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새벽시간이라면 더욱 정신이 없는 시간대일 것이기에 큰 피해자가 없다는 소식은 정말 다행인 듯 합니다. 보다 안전에 유의해야하는 곳이기에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것으로 '찜질방남탕 화재'에 관련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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