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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황.(4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21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까.

by 세이대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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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현황.(4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21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까.

오늘 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가 있는 날입니다. 여러분은 무사히 소중한 한 표를 잘 행사하고 오셨나요. 저도 조금 전 저의 생각을 담은 소중한 한 표를 고이 접어 투표함에 잘 넣어두고 왔답니다. 이번 한국에서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여러 의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닌 해외에서도 말이죠.

 

해외에서 주목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은 집단 모임과 같은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국가들은 봉쇄라는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은 2월 말부터 시작된 대규모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속에서도 침착하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 세계가 주목하였고, 나아가 이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전 국민이 침착하게 선거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의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를 낳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pixabay

물론, 이 투표는 안전하고만 하기에 우려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지요. 아직은 투표가 진행 중에 있으니, 투표가 마무리된 후 며칠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전염병에 대한 결과치가 도출되지 않을까요. 무사히 잘 마무리되어, 앞으로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만 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하나의 주목점은 투표권 연령의 조정으로 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늘었다는 부분이 국내에서의 주목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진출처 pixabay

만 18세 이상의 한국 국민은 모두 투표권을 얻은 상황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제 오늘의 최종 투표가 마무리된 후, 최종 투표율이 다시금 역대 최고치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며, 새롭게 추가된 젊은 연령층의 투표권자들의 선택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갔을지, 국내 민심의 방향도 이번 선거에서의 주목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0년 4월 15일 최종 투표일, 국내 코로나 19 현황은 어떤 변화를 보이고 있을까요. 최근 감소하는 모습이 계속 유지되거나, 더 감소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4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현황
확진환자 수

10591명

(전일대비 +27명)

완치자 수

7616명

(전일대비 +82명)

사망자 수

225명

(전일대비 +3명)

(2020년 4월 15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4월 15일 전 국민이 참여하고 있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일, 유동인구도 많을 것이며 오랜만에 사람들 간의 교류도 많아질 것이라 예상되는 오늘인데요. 4월 15일의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은 내일인 4월 16일에 알 수 있겠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공식적으로 알리고 있는 자료는 0시 기준 자료이며, 오늘 4월 15일의 코로나 19 현황은 어제인 4월 14일의 변화에 대한 자료이죠. 다시 정정하여 확인하겠습니다. 어제인 4월 14일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 19 현황은 어떤 변화를 보여주고 있을까요.

사진출처 pixabay

2020년 4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현황입니다. 국내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4월 15일 10591명으로 어제인 4월 14일 자료인 10564명에 비해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27명이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 14일 0시 기준 자료에서도 오늘과 동일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모습을 보이며, 당분간 신규 코로나 확진자 추이는 30명 미만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월 15일 국내 누적 완치자 수는 7616명으로 어제인 4월 14일 7534명에 비해 +82명의 신규 완치자가 발생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또한, 4월 14일 발생된 신규 완치자 수와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지요. 전체적으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신규 완치자도 줄어드는 모습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만, 연일 코로나 사망 사는 늘어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모습도 있습니다. 물론,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사망자는 단 1명이 발생하는 것으로도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까요. 4월 15일 신규 코로나 사망자는 +3명이 증가해 누적 225명의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4. 14.()

0시 기준

527,438

10,564

7,534

2,808

222

14,651

502,223

4. 15.()

0시 기준

534,552

10,591

7,616

2,750

225

15,026

508,935

변동

(+) 7,114

(+) 27

(+) 82

(-) 58

(+) 3

(+) 375

(+) 6,712

(2020년 4월 15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현재 (4월 15일 0시 기준) 격리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의 수는 2750명으로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들의 증가 추이가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의 증가 추이보다 확실이 몇배 많은 속도를 보여주고 있지요. 이러한 속도가 계속 유지될 수 있다면 충분히 4월 중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단순 생활방역으로의 방향이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해외에서의 꾸준한 유입과 완치판정을 받은 후 다시금 확진자가 되는 경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검역

격리 중

2,750

376

17

1,182

40

7

15

8

25

310

23

14

25

9

8

263

31

8

389

격리 해제

7,616

239

107

5,486

48

21

24

33

21

322

27

31

114

8

7

1,035

84

5

4

사망

225

2

3

155

0

0

0

1

0

13

1

0

0

0

0

50

0

0

0

합계

10,591

617

127

6,823

88

28

39

42

46

645

51

45

139

17

15

1,348

115

13

393

신규

27

5

1

1

0

1

0

0

0

6

2

0

0

0

0

6

0

1

4

(2020년 4월 15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4월 15일 국내 코로나 19 현황, 지역별 현황입니다. 매일 확인하던, 과거 핵심지역이었던 대구와 경북의 코로나19 현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의 경우 4월 15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1명이 증가해 누적 682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집계된 모습이며, 경북의 경우 +6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348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집계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논란이 있든, 현재의 이 놀라운 결과에 우선은 기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최근 들어 두 지역을 합친 신규 코로나 확진자도 10명이 채 되지 않는 모습이니 말이죠.

사진출처 pixabay

4월 15일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지역, 더불어 검역에서의 코로나 19 현황도 살펴볼까요. 서울의 경우 +5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617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도의 경우 +6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64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된 집계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지역을 합치면 +1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결과가 됩니다. 여러 가지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현재의 수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 아직까지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들려오는 여러 우려되는 모습들은 조금 더 긴장의 끈을 잡아둘 필요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검역의 경우 +4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39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된 집계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월 15일 대구, 경북, 서울, 경기, 검역을 제외한 타 지역의 경우를 살펴볼게요. 부산 +1명, 인천 +0명, 광주 +1명, 대전 +0명, 울산 +0명, 세종 +0명, 강원 +2명, 충북 +0명, 충남 +0명, 전북 +0명, 전남 +0명, 경남 +0명, 제주 +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월 18일 부터 4월 15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변화 그래프
3월 1일 부터 4월 15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변화 그래프
2월 18일 부터 4월 15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 변화 추이 그래프
2월 18일 부터 4월 15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 변화 추이 그래프2

4월에 들어서 나타나는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 추이 그래프를 살펴보면 4월 8일 이후부터는 대부분의 날이 30명 미만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몇의 우려되는 상황들에 대해 면밀한 관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우리는 또 한 번의 놀라운 결과를 낳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월 18일 부터 4월 15일 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 변화 추이 그래프3
3월 1일 부터 4월 15일까지 신규 코로나 확진자 변화 및 신규 격리해제 수

국내 신규 코로나 완치자 수 변화 (주황색),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파란색) 그래프의 모습입니다. 주황색으로 표시된 신규 코로나 완치자 수 변화 폭은 최근 3일간 두 자리 수로 줄어들어, 그 추이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서 언급했듯, 여전히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 폭에 비해 약 3배에 가까운 신규 코로나 완치자 수가 발생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진출처 pixabay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 높은 시민의식으로 사재기 없는 문화, 침착한 대처와 기술력은 전 세계가 찬사를 보내는 현재의 한국의 모습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혼란스러운 외국의 사례들을 생각한다면, 제가 그곳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한국의 사례를 접했을 때 놀라울 정도로 훌륭한 모습이라 생각할 것 같기에 그렇습니다. 국내의 사람들도 어느 정도 느끼는 부분일 것이라 생각하며,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소세로 조금의 심적 여유도 찾고 있지 않을까요.

 

답답하고, 지쳐가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해소되는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마무리가 된 것은 아니죠. 단 1명의 확진자로 하여금 다시 확산될 수도 있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금까지 특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선 현장의 의료진은 아직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쳐가고 있습니다. 우리 일반 시민들의 조금 불편함을 참지 못하고 방심하게 된다면, 이다음은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힘을 합치는 순간, 지긋지긋한 코로나 바이러스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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