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코로나19 현황.(3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코로나 추경, 전세계 정부 현금성 지원 검토중?!.
국내 코로나19 현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을 연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대구 경북지방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감소세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국내의 대규모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한 핵심으로 여겨졌던 대구 경북 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저지는 코로나 방역에 대한 많은 점을 시사한다고 생각됩니다. 불가능해 보이던 확산세는 정부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점차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는 이 부분은 인류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통제 가능성, 그리고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요.
물론, 국내 및 국외의 여러 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역시나 현 시점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군으로 특정할 수 없는 집단에서 발생되는 소규모 집단감염사례인 듯 합니다. 단 1명의 바이러스 감염자가 있다면 그 집단 전체는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러한 이유로 2020년 대한민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개학을 4월로 연기하는 초유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지요. 학생들의 집단감염 우려와 혹여나 발생될 감염 사례는 겉잡을 수 없는 후폭풍으로 나타날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끊이지 않고 집단감염사례는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도권의 교회 예배를 통한 감염, 콜센터 감염, 대구 요양병원 등등 특수한 큰 연결고리가 없는 상황에서 산발적으로 발생되는 이러한 소규모 집단 감염은 코로나19 사태를 장기화로 끌고가는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정 집단, 특정 단체를 탓하고 싶은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재의 시점에 알맞은 행동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소식들이 많네요. 우선 3월 18일 코로나19 현황부터 한 번 살펴볼게요.
▶3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현황 | |
확진환자 |
8413명 (3월 17일 8320명) +93명 |
확진환자 격리해제 |
1540명 (3월 17일 1401명) +139명 |
사망자 |
84명 (3월 17일 81명) +3명 |
(2020년 3월 18일 자료, 출처 질병관리본부)
2020년 3월 18일 코로나19 현황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큰 특이사항은 없어보이는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소폭 증가한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아쉬움이 남지요. 들려오는 소식들을 생각해 보면, 소규모 집단감염에 의한 코로나 확산이 가중될 우려에 대한 지역별 방역조치는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지금까지 보여준 코로나19 확산 및 전세계의 상황들을 고려해 본다면 백신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관리는 필요할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2020년 3월 18일 누적 코로나 확진자는 8413명으로 어제인 3월 17일 8320명에서 +93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월 17일 0시 기준 자료에 따르면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84명이었는데요. 오늘인 3월 18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93명으로 집계되면서 다시금 +10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방향으로 생각해야 하겠지만, 연이은 이틀 동안 약 +10명 정도의 폭으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가는 모습이 좋지만은 않네요. 오늘 3월 18일 0시 기준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은 +139명으로 어제인 3월 17일 +264명의 완치판정의 증가 수보다는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별 완치판정 사람들의 수는 +100명 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모습이 아닐까요. 3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 사망자 수는 +3명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코로나 사망자 수는 감소세도 필요없이 매일 +0명이라는 소식을 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구분 |
총계 |
결과 양성 |
검사 중 |
결과 음성 |
|||
확진자 |
격리해제 |
격리 중 |
사망 |
||||
3. 17.(화) 0시 기준 |
286,716 |
8,320 |
1,401 |
6,838 |
81 |
17,291 |
261,105 |
3. 18.(수) 0시 기준 |
295,647 |
8,413 |
1,540 |
6,789 |
84 |
16,346 |
270,888 |
변동 |
+8,931 |
+93 |
+139 |
-49 |
+3 |
-945 |
+9,783 |
(2020년 3월 18일 자료, 출처 질병관리본부)
구분 |
합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검역 |
격리중 |
6,789 |
215 |
48 |
5,038 |
27 |
11 |
18 |
21 |
41 |
215 |
21 |
27 |
102 |
4 |
3 |
922 |
63 |
2 |
11 |
격리해제 |
1,540 |
55 |
58 |
1,048 |
5 |
6 |
4 |
9 |
0 |
59 |
8 |
5 |
16 |
5 |
2 |
235 |
23 |
2 |
0 |
사망 |
84 |
0 |
1 |
58 |
0 |
0 |
0 |
0 |
0 |
3 |
1 |
0 |
0 |
0 |
0 |
21 |
0 |
0 |
0 |
합계*
(전일대비) |
8,413 |
270 |
107 |
6,144 |
32 |
17 |
22 |
30 |
41 |
277 |
30 |
32 |
118 |
9 |
5 |
1,178 |
86 |
4 |
11 |
(93) |
(5) |
- |
(46) |
(1) |
(1) |
- |
(2) |
(1) |
(15) |
(1) |
(1) |
(3) |
(2) |
(1) |
(9) |
- |
- |
(5) |
(2020년 3월 18일 자료, 출처 질병관리본부)
2020년 3월 18일 코로나19 현황 지역별 현황 자료입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에서 알 수 있듯 ,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소폭 상승한 모습은 지역별 분포에서도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우선 대구와 경북 지방 (바로 위 표에서 빨간색 글씨) 의 경우 어제인 3월 17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대비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월 17일 대구 경북 지방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각각 +32명, +5명으로 합해서 40명도 채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데 반해 오늘 3월 18일의 경우 대구 지방 +46명, 경북 지방 +9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전을 생각하면 무척 줄어든 모습이라 할 수 있지만, 증가했다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네요.
어제 3월 17일 코로나19 현황 지역별 현황에서 가장 우려스러웠던 수도권지역인 서울 경기 지방의 신규코로나 확진자에 대해서 증가폭은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월 17일 서울, 경기 지방의 경우 각각 +12명, +3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데 반해, 3월 18일인 오늘은 서울의 경우 +5명, 경기 지방의 경우 +15명으로 어제 대비 절반가량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감소하는 모습은 좋으나, 계속적으로 들려오는 소규모 집단감염 소식,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모습은 우려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더욱이, 3월 17일 수도권, 대구 경북 지방을 제외한 타 지방의 경우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거의 없었는데요. 오늘 3월 18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발생이 각 지방별로 발생한다는 점 역시 아쉬움이 남으며, 역시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와 확산은 방심할 수 없는 무서움이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대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어, 자칫 방심할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가 아닐까요.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 전망 예측이 나오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변화된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변화는 파란색, 신규 완치판정 변화는 주황색으로 표시되었습니다. 3월 16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면서 차츰 두 그래프는 다시 만나려하는데요. 증감을 반복하고있는 코로나 그래프이니 내일은 다시금 신규 코로나 확진자 변화와 신규 완치판정의 변화가 큰 폭으로 차이가 나기를 바래봅니다.
▶세계 코로나 현황, 환자 1000명 이상 발생 국가의 지난 1주일 변화.◀
|
3.12일 |
3.13일 |
3.14일 |
3.15일 |
3.16일 |
3.17일 |
3.18일 |
누적 사망자수 |
중국 |
80,793명 |
80,801명 |
80,824명 |
80,844명 |
80,860명 |
80,881명 |
- |
(3,226명) |
이탈리아 |
12,462명 |
15,113명 |
17,660명 |
21,157명 |
24,747명 |
27,980명 |
31,506명 |
(2,503명) |
이란 |
9,000명 |
10,075명 |
11,364명 |
12,729명 |
13,938명 |
14,991명 |
16,169명 |
(988명) |
스페인 |
2,140명 |
2,965명 |
4,231명 |
5,753명 |
7,753명 |
9,191명 |
11,178명 |
(491명) |
독일 |
1,567명 |
2,369명 |
3,062명 |
3,795명 |
4,838명 |
6,012명 |
9,257명 |
(24명) |
프랑스 |
2,281명 |
2,876명 |
3,661명 |
4,499명 |
5,423명 |
6,633명 |
7,730명 |
(175명) |
미국 |
1,220명 |
1,663명 |
2,034명 |
2,726명 |
3,244명 |
4,464명 |
6,233명 |
(106명) |
스위스 |
613명 |
858명 |
1,125명 |
1,189명 |
1,563명 |
2,200명 |
2,650명 |
(19명) |
총 국가 수 |
107개국 |
110개국 |
114개국 |
123개국 |
130개국 |
137개국 |
141개국 |
|
총 환자 수 |
116,308명 |
125,234명 |
134,405명 |
144,283명 |
156,296명 |
170,177명 |
185,976명 |
|
총 사망자 수 |
4,548명 |
4,884명 |
5,316명 |
5,665명 |
6,388명 |
6,990명 |
7,768명 |
(2020년 3월 18일 자료, 출처 질병관리본부)
전세계 코로나19 현황관련 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미국등의 나라, 즉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이 심화되고 있는 나라들, 그리고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있는 이 나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무서움은 수치로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앞서 언급한, 표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된 나라들은 어제 3월 17일에서 오늘 3월 18일로 넘어오는 하루 동안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이상 발생했으며, 많게는 3000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도 있습니다. 두려움을 느끼는 부분일 수 있지요.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방역에 최우선은 하루라도 빠르게 코로나 확진자를 찾아내어 관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치료제가 없는 현 시점에서는 철저한 관리와 통제가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한 방역의 핵심적인 내용이 아닐까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실물경제 및 금융경제 모두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 실제 존재하는 회사 및 사업에 대한 가치평가를 수치로 표현하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물인 회사, 물건등의 유통과 거래등의 실적이 존재해야 할텐데요. 이 일은 직장인들과 운영진인 사람들이 꾸려나가는 것이죠. 전염병의 특성상 회사, 공장의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연쇄적으로 금융에도 위기가 찾아오면서, 사람들의 경제활동도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일 것이며, 나아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수익은 더욱 줄어듭니다. 결과적으로 건물을 소유하여 생계를 이어가는 건물주 또한 수입이 적어지면서 계속적인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이를 나타내는 지표가 현재의 금값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금은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는 평가를 받아, 경제가 어려워 질 수록 금 값은 올라가는 현상을 보였지만, 현재 코로나 사태에서는 반대로 금값이 내려가고 있다고 하네요. 자금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금을 내놓기 때문이라는 분석결과가 있는데, 수긍이 가는 부분인 듯 합니다. 이에, 전 세계 각 국은 국민들에게 현금성 지원을 위한 준비를 진행중에 있는데요. 한국도 일명 코로나 추경이라는 추경을 통해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회의가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 각 국의 현금성 지원 대책?!◀
우선은 국내 상황부터 간략하게 볼게요. 어제인 3월 17일 국회에서는 '코로나 추경'이 통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물론, 추경이라는 것에 대한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닌 보여주기식의 정치라는 의견도 있었던 것 같지만, 주관적인 생각에 이제부터 경제적인 발돋움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 생각하며, 어려워진 주머니 사정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코로나 추경에 대해 정부는 11조 7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대구 경북 지역에 대해서는 1조원의 지원을 증액했다고 합니다. 대구 경북 지방의 예산 규모는 2조 4천억원이 될 예정이며, 음압병실 확충, 마스크 생산 업체의 인건비 지원등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예산 1조1천638억 증액, 보육부담 줄이기,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 7천696억 원 증액, 저가항공사 등 피해업종 지원 예산 2천 418억 신절등이 정해졌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보고 필요하다면 2차 추경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정치와 경제의 전문가가 아니니 이 추경안에 대한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판별할 능력은 없습니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필요한 부분들이 아닐까 생각해 보며, 정부 및 여러 전문가들의 말처럼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 된다면 결과적으로 국내 경제 사정은 날로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낼 힘이 필요한데, 그 힘은 경제적 원조로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전 세계 각 국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로 인해 자국민들에게 현금성 지원에 대한 대책 시행 및 언급이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역대급의 현금보조 부양책을 펼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주목시키고 있는 상황인 듯 한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선택한 현금보조 금액은 1인당 1천달러라고 합니다. 특정 조건에 부합한 사람들에게 지원하는 금액이라 할 수 있는데, 현 환율이 1달러에 약 1230원 정도라 생각한다면, 개인이 받는 지원금은 123만원이 된다는 것이죠. 현금성 지원정책의 효율성에 대한 갑론을박은 이어질 것이겠지만, 당면한 경제 부양책으로 국가 경제에 자금이 순환할 수 있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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