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박 투병. 후유증으로 인한 마비증세.
'찰리박 투병'이라는 이슈가 현재 인터넷에서 많은 누리꾼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에도 이슈의 내용이 훈훈한 것 보다는 슬프고 안타까운 것이 많네요. '찰리박 투병'은 어떤 내용일까요. 신화 전진의 아버지이면서 가수인 찰리박이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기 때문인데요. 증세의 심각한 정도가 아들인 전진도 몰랐을 것이라고 전해지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찰리박 투병' 이슈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찰리박 투병' 이슈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화의 멤버인 전진의 아버지이자 가수인 찰리박(본명 박영철)은 1955년 3월 16일 생으로, 키는 180에 몸무게 75kg입니다. 2004년 1집 앨범인 [카사노바의 사랑]으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앨범으로 '진짜루/빈자리', '아버지의 아버지', 'Recollection', '1집 카사노바 사랑'이 있으며 2007년 '사랑해도 괜챃아'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인 전진의 운동신경은 아버지를 닮아 그런가 하는 이야기도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23일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3년째 척추협착증과 뇌졸중 후유증으로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은데요. 거동이 불편할 정도라고 하네요. 또한, 뇌졸중으로 인해 왼쪽 팔과 다리에 마비증세가 오기도 했으며, 말을 할 때 발음에도 영향을 끼칠 정도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들인 전진도 잘 모를 것이라는 증상이 이렇게 심각한지는 모를것이라고 전하며 자식들도 자기 삶이 있다라며 아버지의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룹 신화의 멤버인 전진 (본명 박충재)는 키 183cm에 몸무게 75kg이며 CI ENT, 신화컴퍼니 소속의 가수입니다. 경기대학교 다중매체학 학사를 수료하였으며 1998년 신화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를 했습니다. 2008년 MBC PD들이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발히 방송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찰리박 투병' 이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찰리박 투병'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내용의 끝자락에 자식도 자신의 증상이 이렇게 심각한지 모를것이며, 자식들도 자신의 삶이 있다라는 내용을 보고 아버지의 마음에 대하여 살짝 느낀 것만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과 상황에 대하여 추측을 할 뿐 정확하게 이해하거나 느낄 수는 없지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어쩌면 남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데, 은연중에 느껴지는 것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식된 입장에서 모두 헤아릴 수 없지요. 설령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말입니다. 나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경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때는 이미 늦을 지도 모릅니다. 항상 잔소리와 쓴소리를 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조금은 자식들이 다가가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항상 괜찮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의 상황이 정말 괜찮은지는 알 수 없으니 말입니다.
이것으로 '찰리박 투병' 이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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