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혈장치료, 코로나 구충제. 코로나 정복의 실마리가 풀리고 있나.
코로나 혈장치료 및 코로나 구충제 이버멕틴 그리고 국내 코로나19 현황에서 들려오는 긍정적 소식,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정체기 수치였던 약 100여명안팎을 벗어나 50명 미만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등, 4월에 들어서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소식들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은 3월 중순 부터 이어지는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평균 100여명을 보여주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태를 종잡을 수 없게 하고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우선은, 코로나 혈장치료 소식에 대한 내용부터 살펴볼까요. 2020년 4월 7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코로나 혈장치료 소식은 현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방법 혹은 백신, 치료제의 부제인 상황에서 코로나 혈장치료를 통해, 기존 코로나 확진환자 2명이 회복됐다는 소식은 장기화를 예측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하나의 실마리로써 그 역활을 수행하지 않을까 기대되는 바입니다. 이러한 코로나 혈장치료 소식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시행된 코로나 혈장치료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 2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팀에 의해 이같은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코로나 혈장치료를 받아 완치판정을 받은 코로나 확진환자 2명 중 1명은 현재 퇴원한 상태라고 하네요. 이같은 코로나 혈장치료 방식은 이미 코로나 완치판정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혈장을 받아, 코로나 확진환자에게 주입해, 기존 코로나 확진자의 코로나 증상이 완화되어 결국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 부분이 시사하는 점은 당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증환자의 치료에 대한 기대감 생성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 현재, 중증환자의 경우 사망이라는 결과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일텐데, 이같이 코로나 혈장치료를 통한 증상완화 및 완치까지의 가능성은 다시금 삶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코로나 혈장치료를 통해 완치판정을 받은 두명의 코로나 확진환자의 연령이 고령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코로나 혈장치료의 가능성에 대해 시사하는 부분은 더욱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문제점은 코로나 완치판정을 받은 사람들로 부터 충분한 양의 혈장을 공급받는 일과 부작용 또는 보다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사용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부적절 반응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 혈장치료를 위한 혈장을 공급받는 시스템에 대한 구축이 현재의 시급한 문제일지도 모르겠으며, 공급되는 혈장의 안전성에 대한 파악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코로나 혈장치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국민에게 희망적인 소식이며, 앞으로의 활용 결과에 따라 전세계 인류에게 제시될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희망적인 모습의 코로나 혈장치료, 나아가 한국이라는 국가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또 한가지, 코로나 정복에 가까워지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혈장치료와 같이 직접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에대한 직접적인 완치로 이어진 결과에 대한 소식은 아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소식이었습니다. 코로나 구충제라는 이름으로 더욱 많이 알려지게 된 '이버멕틴'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 및 백신은 존재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특별한 관리를 통한 자연적 치유 혹은 일부 사망이라는 결과만이 존재할 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실험이 성공적이었다는 결과를 보여준, '이버멕틴'의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구충제로 알려진 '이버멕틴'에 대한 임상실험이 필요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복용량, 복용방법, 부작용 등에 대하여, 직접 사람에게 투여하면서 파악하는 과정이 말이죠. 즉, 특정 실험 상황에서 이버멕틴은 연구진의 결과와 같이 48시간 이내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 시킬 수 있으나, 체내에서의 작용은 또 다른 문제일테니, 임상실험을 필수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임상실험이 성공적인 결과를 낳는다면 우리는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필요는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전 세계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는 현재도 계속 진행되고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의 인류는 고통받고 있으며, 이 고통 받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상 생활, 경제적 상황, 나아가 목숨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협의 범위는 모든 상황 속에서 발생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길어지는 시간만큼 또, 많아지는 확진자 수 만큼 연구에 대한 데이터의 양 그리고 연구가 진행되고 실험되는 시간도 같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연속되는 실험 및 전세계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점점 코로나 바이러스 정복에 대한 실마리가 하나씩 풀리고 있는 듯한 느낌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대규모 코로나 확산의 상황 속에서도, 정부와 민간의 처절한 노력과 협조를 통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는 철저한 관리와 면밀한 방역을 통해 통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가 있습니다. 네, 바로 한국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특정 지역의 봉쇄도 없이, 전 세계가 우려했던 대규모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현재의 수치로 저지하여 관리하는데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현재의 모습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도 다시금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은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확산의 저지에 대하여 전세계에 보여준 모습은 실로 놀라운 결과치일 것이며, 현재 전세계 각 국에서도 한국의 방역에 대한 노하우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지요. 더불어, 코로나 혈장치료를 통해 기존 확진자에 대한 완치는 한국의 우수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관리에 대하여 충분히 잘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판단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말이죠. 우리의 노력은 수치로 그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제는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약간의 이기심이 상황을 더욱 악화 시킬 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가격리 지침을 무시하고 거리를 활보하는 행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집단 모임 활동의 연속등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관리에 적잖은 구멍을 만들 우려가 높지 않을까요. 현재의 국내 코로나19 현황의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수치를 유지 혹은 더욱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에도 그렇습니다. 일의 마무리가 허술하면 그간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지요. 50명 미만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코로나 혈장치료, 코로나 구충제 등 희망적인 소식과 함께, 우리의 노력이 조금만 더 보태진다면 우리는 충분히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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