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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오열. 떠나보낸 사람 그리움.

by 세이대 2019. 10. 16.

구하라 오열.

구하라 오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쩐 일인 것일까요. 오열의 사전적 의미는 서러움이 복받쳐 목메어 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점이 그렇게 서러워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연예인이 공개적으로 오열하는 장면을 보였을까요. 얼마전 들려온 안타까운 소식인 '설리 사망'이 그 원인인 듯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의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떠나 보낸 감정은 모두들 공감하는 마음이지요. 구하라 오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구하라 오열'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난 1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구하라는 고 설리에 대한 마지막인사를 전했습니다. 서로간의 끈끈한 친분이 있던 그녀이기에 그 복받치는 감정이 말로 표현하기 힘들었지 않을까요. 고 설리를 사랑했던 팬들은 물론, 크게 관심이 없던 일반인들도 들려온 소식에 놀람과 안타까움을 표현하니 말입니다. 

 

방송에서 구하라는 '설리아 친했던 사이였기에 인사를 전하고 싶어 라이브 영상을 틀었다.'며 너무나 슬픈 심정을 전하는 시작을 알렸습니다. 일본에 있어서 못갔다며 많이 미안한 감정을 전하고 방송으로만 인사를 전해 또 미안하다는 말을 이으며 젊은 나이에 이렇게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한 동생에 대한 애틋하면서도 슬픈 마음을 전했네요.

떠나 보낸 동생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 그 곳에 서는 하고 싶은 거 하고 잘 지내라며 언니로써 먼저 보낸 동생을 기억하고 더 열심히 살아갈 것임을 전했습니다. 그리곤 곧 참을 수 없는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너무 안타까움에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어떻게 해주지 못했던 그 마음등의 여러가지가 섞여 오열할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항상 그렇지만, 지인이든 타인이든 어떤 한 사람 나아가 한 생명이 빛을 잃어버린 소식은 안타까움이 앞서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고 설리와 같이 아직은 한창일 젊은 나이에 이런 결론을 맞이하게 되었다면 그 안타까움은 더욱 깊어지는 것 같네요. 많은 이슈와 함께 동반되는 구설수도 있었지만,, 구하라의 말처럼 그곳에서는 편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히 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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