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바라보기

김생민 공식입장. 방송활동 복귀 신호?. 팟캐스트.

by 세이대 2019. 9. 20.

김생민 공식입장. 방송활동 복귀 신호?. 팟캐스트.

'김생민 공식입장'이라는 인터넷의 이슈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 소개로 유명했던 김생민의 방송활동이 왜 이렇게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2018년 방송계의 미투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송인 김생민에 대한 미투 사건이 있었습니다. 방송 스텝의 성추행 파문에 관련된 소식이었는데요. 그로 인해 김생민은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기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최근 팟캐스트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지요. '김생민 공식입장' 이슈에 대한 내용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김생민 공식입장. 팟캐스트.


'김생민 공식입장' 이슈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방송인 김생민은 팟캐스트를 통하여 활동을 재개하려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4일 팟캐스트 '영화 들려주는 김생민입니다.'를 시작했다고 알려지면서 과거 미투사건이 있었기에 많은 누리꾼이 좋지만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미투사건의 가해자로 파문이 일어난 것이 지난해 4월이며, 그로  부터 약 1년 5개월만의 방송활동 소식입니다.

김생민 공식입장. 팟캐스트 영화.

팟캐스트에서 김생민은 본래 본인이 잘 하던 영화를 소개하는 부분을 맡으면서 일명 인생작이라고 하는 영화를 소개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를 통해 우리가 받을 감동을 전하려는 듯 보이며, 과거 미투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은 좋지만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지요. 미투는 사회적인 이슈를 불러일으킬 정도의 민감한 부분이 있기에, 이에 가해자로 파문이 있었던 김생민의 방송복귀를 알리는 듯한 이번 행보에 대해 우려되는 점이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김생민 공식입장. 방송. 팟캐스트

김생민의 소속사 SM C&C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생민이 운영중인 팟캐스트는 공식적인 방송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활동으로 받아들여 주면 감사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의 복귀를 위한 포석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대중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방송의 경계라는 부분이 모호하기에 해석하는 방법과 받아들이는 선택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김생민 공식입장. 팟캐스트.

리포터겸 개그맨인 김생민은 1973년 6월 2일 생으로 SM C&C 소속인 연예인입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고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2016년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2010년 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2011.04 행복나눔 N캠페인 홍보대사를 한 이력이 있습니다. 미투 사건이 불거질 당시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방송을 통해 그의 인지도는 많이 높아지고 있던 상황이었지요.

'김생민 공식입장' 이슈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김생민 공식입장' 이슈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미투'라는 단어는 사회적인 운동이며, 일반인에게도 많이 알려진 민감한 부분임은 분명합니다. 유명인이니 더욱 그 타격은 크겠지요. 그렇다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불쌍하고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아닙니다. 적절한 법적 조치에 따른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이미지는 지금까지 깨끗한 이미지에 자린고비, 즉 절약정신이 투철하여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다른 연예인에 비해 유명세는 적었으나 자신의 분야에 집중해 차근히 커리어를 쌓고 있었으며, 절약을 통하 많은 부도 챙기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유명세로 돌아서고 있을 때, 그의 미투사건이 발생했으며 그는 당연한 수순인 자숙의 기간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지요. 현재 팟캐스트를 통하여 대중에게 영화를 소개하고자하는 활동을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겠지요. 누구는 본격적으로 방송으로의 복귀를 위한 포석이다라는 생각과 지극히 개인적 활동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통념으로 현재 미투라는 분야는 감성적으로 민감하며, 어쩌면 괘씸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또한, 방송활동의 기준은 어디에 두어야 할 것인지도 모호하기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할 수 밖에 없지요. 다른 부분은 떠나서 과거 사건에 대한 반성하는 부분은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으로 '김생민 공식입장' 이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