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6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코로나 19 현황.(6월 9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2020년 6월 9일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 현황에 관련된 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현시점의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현황의 경우 수도권, 특히 서울지역에서 누적되고 있는 코로나 환진자 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초기 창궐에도 서울 및 수도권지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나왔지만, 국내 대규모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때에도 수도권 지역은 비교적 잠잠하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철저한 방역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쉽사리 뚫리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5월 초 황금연휴에 있었던 클럽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및 쿠팡 등 물류센터에서의 확산세 소식과 학원, 노래방, 그리고 종교모임에서 파생된 소식 등과 현재 발생되고 있는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다 보면 앞으로의 추이가 염려되기도 합니다. 물론, 수도권 및 서울의 총인구수에 비하면 일일 발생되는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는 크게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무증상 확진자 및 누적되는 추이가 계속된다면 앞으로의 상황이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또 한가지, 사회적 기능의 회복에는 전국 학교의 등교 개학 및 시험 재개 등으로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대한 조금 더 우려스러운 점이 가중되지 않을까요. 종종 들려오는 코로나 소식들로 부정적인 생각이 쌓여가는 것 같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를 저지하는데 성공적인 모습을 보인 경험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의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이루언내 결과였죠. 하지만 이런 경험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2020년 6월 9일 화요일 국내 코로나 19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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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현황◀

 

코로나19 현황
확진환자 수	11852명 (전일대비 +38명)
완치자 수	10589명 (전일대비 +26명)
치료중(격리중) 수	989명 (전일대비 +11명)
사망자 수	274명 (전일대비 +1명)

(2020년 6월 9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6월 9일 국내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추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9일 국내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11852명으로 어제인 6월 8일 11814명에 비해 +38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 추이는 6월 7일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신규 코로나 완치자 수가 증가한 모습은 반갑네요.

 

 

6월 9일 국내 누적 코로나 완치자 수는 10589명으로 어제인 6월 8일 10563명에 비해 +26명의 신규 코로나 완치자 수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추이는 6월 8일 신규 코로나 완치자 수 증가 추이에 2배가량 증가한 모습을 보이는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만, 여전히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 추이가 신규 코로나 완치자 수 증가 추이를 앞서고 있어, 치료로 격리되어있는 사람들의 수는 증가한 모습입니다.

 

6월 9일 누적 치료 중인 사람들의 수는 989명으로 집계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는 6월 8일에 비해 +11명이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덧 치료중인 사람들의 수는 1 천명대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불어, 신규 코로나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슬픈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6월 9일 누적 코로나 사망자 수는 274명으로 어제인 6월 8일 273명에 비해 +1명의 신규 코로나 사망자 수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반가운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금 안타깝게도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치사율 및 확진자 수에 대해 생각해 보면 앞으로도 코로나 사망자는 증가할 수밖에 없을 텐데요.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오길 바라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6. 8.(월) 0시 기준	1,018,214	11,814	10,563	978	273	24,374	982,026
6. 9.(화) 0시 기준	1,035,997	11,852	10,589	989	274	27,459	996,686
변동	(+) 17,783	(+) 38	(+) 26	(+) 11	(+) 1	(+) 3,085	(+) 14,660

(2020년 6월 9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역
격리 중	989	347	3	57	165	2	2	6	0	255	4	12	7	2	3	19	2	2	101
격리 해제	10,589	664	141	6,643	121	30	43	46	47	680	51	49	143	19	17	1,310	123	13	449
사망	274	4	3	188	0	0	1	1	0	20	3	0	0	0	0	54	0	0	0
합계	11,852	1,015	147	6,888	286	32	46	53	47	955	58	61	150	21	20	1,383	125	15	550
신규	38	19	0	0	3	0	0	0	0	13	0	0	2	0	0	0	1	0	0
해외유입(잠정)	3	1	0	0	0	0	0	0	0	1	0	0	1	0	0	0	0	0	0
지역 발생(잠정)	35	18	0	0	3	0	0	0	0	12	0	0	1	0	0	0	1	0	0

(2020년 6월 9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6월 9일 국내 코로나 19 발생 현황, 지역별 현황에 관련된 모습입니다. 전국단위 국내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38명을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은 역시나 지역 발생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발생으로 35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발생했으며, 해외유입으로 3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발생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35명의 지역발생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서울 +18명, 인천 +3명, 경기 +12명, 충남 +1명, 경남 +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발생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전히 서울에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모습이 우려스러워 보이는 것이 사실인데요. 수도권에 대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외유입인 3명의 경우 서울 +1명, 경기 +1명, 충남 +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느덧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있는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항상 대두되는 부분은 방역에 대한 관리와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일지 모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있어 기본은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죠. 생활 수칙,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일단은 바이러스가 저염 되는 것을 막는 게 기본 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미 감염된 사람들의 책무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감연 된 사람도 피해자임에 분명합니다.

 

코로나 확진으로 판명을 받은 사람들은 피해자이면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책무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자신이 바이러스에 감연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동선은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만약, 이 동선에 의도적 누락이나 거짓이 포함되어 있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겠죠. 

 

 

이미 몇몇 사람들의 거짓 진술로 방역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소식도 접한 적 있습니다. 예전 신천지 교회를 다녀왔다는 거짓말을 했던 한 20대는 징역 2년형이라는 처벌을 받았다는 소식도 들려오네요.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는 끝난 것이 아니기에 사람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할지 모릅니다. 동선에 대한 거짓된 정보는 결국, 방역에 있어 혼선을 빚어 보다 빠른 방역조치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에, 혹여나 확진 판정을 받는다면 동선에 대한 솔직한 정보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것으로 2020년 6월 9일 국내 코로나 19 현황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