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고소. 왜?! 어떤일이야.
'수지 고소'라는 이슈가 갑작스럽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네요. 가수이자 배우인 수지는 청순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소라는 키워드와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어떤일이 있는 것일까요. '수지 고소'라는 이슈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수지 고소' 이슈에 대한 내용입니다.
수지와 고소는 개인적인 생각에 크게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 것으로 느껴지네요. 어떤 고소에 관련된 것일까요. 바로 악플에 대한 고소를 전면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매니지먼트사인 숲은 이러한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표명했는데요. 이 매니지먼트사인 숲에는 배우 공효진, 공유, 정유미, 수지등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연예인에 대한 악플이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7일 매니지먼트사인 숲은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악플러들의 행위가 묵과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에 이르렀다 판단하여 소속 배우들을 보호하고자 법적대응을 진행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악플러들에 대하여 연예인들은 처음에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지만 막상 잡혀온 악플러들의 연령층이 낮다는 점과 반성하는 태도들로 인해 결과적으로는 선처의 방향으로 사태를 마무리 하곤 했는데요. 이번 매니지먼트사인 숲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될지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배우 공효진의 경우 증거 자료를 취합하고 고소를 준비 중이며, 수지의 경우는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진행되고 있는 상황도 알리면서, 강경한 조치에 대한 언급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나머지 배우들도 악플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및 모욕, 명예훼손등의 악플들에 대해 법적으로 대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수지 고소' 이슈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어떠한 것을 보고 느낀 것을 표현하는 것은 자유의 영역일지 모릅니다. 좋은 것과 나쁜 것 모두 표현의 범주안에 들어갈 수 있죠. 하지만, 그 표현이 허위사실이거나 모욕 혹은 대상의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질지 모릅니다.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좋아하는 마음, 긍정적인 표현은 대상에게 큰 힘이 될 것이지만 비방만을 하는 것은 옳다고 할 수 없지요. 일상생활에서도 욕을 먹거나 질타를 받으면 기분이 많이 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어도 말입니다. 하지만, 사실도 아닌 일에 대하여 비난을 받는다는 것은 좋지못한 기분을 넘어서 화가나는 상황이 초래될 것입니다. 공인 및 유명인은 평가의 대상이라는 생각으로 악플을 단다면 그 영향은 결국 나쁘게 나타나지 않을까요. 공용화장실과 같은 공공재를 아끼자는 깨어있는 마음이 있다면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악플을 다는 문화도 사라져야 마땅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니지먼트사인 숲에서도 마지막에 밝혔듯 선처는 없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하여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사람들도 그에 맞는 매너를 지켜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것으로 '수지 고소'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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