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 현 시점 상황 정리.

코로나 19 현황. 현시점 상황 정리. 

코로나19 현황에 대하여 계속적으로 이야기를 이어가 보려 합니다. 사실, 29번째 코로나 환자가 등장하기 전에는 며칠간의 확진자 증가 추이가 0명이었기에 이대로 쭉 가면서 잠잠하게 마무리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내의 방역체계가 안정감을 가져 코로나 19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시행되었고 효과를 발휘한다고 생각했죠. 또한 코로나 19에 대한 국민들의 대처도 훌륭하다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전 세계가 난리가 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하여 곧 종식일 것이다라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출처 pixabay

하지만, 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대한민국의 상황은 급변하고 있지요. 29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등장으로 31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발생은 대한민국의 코로나 19 현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로 그치며, 그날은 그렇게 마무리가 됐습니다. 물론, 많은 우려와 염려를 안고 대책을 강구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충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간 코로나 19에 대하여 잠잠했던 지역사회들 중 대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하루 만에 큰 병원들의 응급실은 폐쇄하게 되는 상황에 맞이했죠. 물론, 코로나 19 환자의 방문 이력이 있어서입니다. 그렇게 잠잠해지길 원했지만, 현재 2월 20일 우려했던 일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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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19 현황을 먼저 살펴볼게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 현황◀

확진 환자 수	82명
확진 환자 격리해제수	16명
검사진행수	1,633명

(2020년 2월 20일 출처 질병관리본부)

현재 2월 20일 오후 시간대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위의 표와 같이 확진 환자 수 82명, 확진 환자 격리 해제수 16명, 검사 진행수 1,633명으로 밝혀졌습니다. 31번째 코로나 환자가 등장했을 당시가 불가 며칠 전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당초에 우려했던 코로나 19의 슈퍼 전파 혹은 슈퍼 전파자, 슈퍼 전파지에 대하여 일각에서 우려했던 상황을 현재 맞닥드리고 있는데요. 슈퍼 전파자에 대해서는 단정 지을 수 없지만, 31번째 코로나 환자의 경우 넓은 동선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거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어 슈퍼 전파에 대한 우려와 경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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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31번째 코로나 환자가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에 대하여 필자도 정황상 높은 확률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나아가 이 31번째 코로나 환자에 대해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단정 지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으며, 현재도 31번째 코로나 환자에 의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전파가 발생했다고 확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밝혀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환자들의 경우 큰 공통점이 하나 보이는데요. 계속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구 남구의 신천지 교회가 동선에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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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 [이슈 바라보기] - 대구 코로나 31번째 코로나 환자 발생 소식.

대구 코로나 31번째 코로나 환자 발생 소식.

질병관리본수에 알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국내 발생 현황 (2월 20일)에 따르면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신천지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23명이으로 알려졌으며 청도 소재 의료기관 2명, 그리고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하여 대구 남구의 신천지 교회가 코로나 19의 국내 슈퍼 전 자지의 첫 사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네요. 교회의 경우 장기간의 밀폐된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고, 참석한 교인들끼리의 친목 활동에 의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가 용의 했다는 점이 이 같은 결과를 낳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앞으로의 대처와 예방 방법에 대한 것일 텐데요. 29번째 코로나 확진자와 31번째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발생 초기부터 그 감염원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는 점이 역학 조사를 비롯한 더 이상의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한 첫 번째 걸림돌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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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31번째 코로나 환자분이 현재 발생하고 있는 대구 지역 코로나 발생의 주된 전파자가 된다면, 그나마 대비책을 마련하고 전수조사를 하는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혹여나, 이 31번째 코로나 환자 분이 최조 전파자가 아닐 경우 앞으로의 문제는 더욱 심각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갑자기 늘어나는 코로나 19의 확진자 수에 의해 대구지역 음압 병동이 부족하다는 소식과 확진자들과의 접촉자들에 대한 전수 조사 및 역학 조사를 하기 위한 인력도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는데요. 이는 너무나 당연할지 모르죠. 그간의 발생 추이를 생각해 보면 갑작스럽게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급증할지 몰랐기에 그 장비나 인력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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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민감한 시기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진 판정받은 환자분들에 대한 질타하는 대중심리는 어찌 보면 당연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질타나 원망보다 앞서서 생각해야 할 점은 앞으로의 문제점일 것입니다. 전염병의 특성상 완전한 100%의 방비를 위해서는 개개인마다 전문가가 붙어있어야 가능할 테니 말입니다.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기에 의심이 된다면 자신 신고를 하여 본인 및 타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길일 것입니다. 개개인이 조심한다 해도 어디서 전염된 것인지 특정 지을 수 없는 것이 전염병의 또 다른 무서움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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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급증하는 확진자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정부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다만, 급증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조사에 어려움이 있어 정보가 정리되는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이럴 수록 개개인의 위생 관리 및 생활 관리는 더욱 강조될 수밖에 없지요. 늘어난 코로나 19 확진자들에 대한 보다 정확한 동선이 공개되어 대비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틀 동안 연속적으로 두 자리 수로 늘어나는 확진자 추이의 모습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알려진 초기의 우한 모습을 떠올리게 하여 개인적으로 불안함이 늘어나고 있는데 말이죠. 하루빨리 대구 코로나 사태를 비롯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더 이상의 확진자 전파가 늘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 벗고 활보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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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예방법.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중국방문 후 호흡 기증 상자는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 1339에 상담. 선별 진료소 확인 후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해외여행력 의료진에게 전달. <다시 한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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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이 어지러운 상황을 이요하여 돈벌이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트래픽, 즉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는 돈으로 연결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이 됩니다. 다만,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심리를 이용하여 보이스 피싱, 가짜 뉴스 등을 이용하여 사기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보이스 피싱과 가짜 뉴스는 필이 조심할 필요가 있을 듯하네요.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코로나 19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 조심하고 대책을 마련한다면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위생관리와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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