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외제차 보다 더 주목된 물건은?!

장도연 외제차.장도연 외제차 보다 더 주목된 물건은?!

얼마전 장도연 주차라는 이슈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개그우먼인 장도연이 자신의 차를 가지고 좁은 골목에서 운전을 하는 에피소드가 방송될 것이라는 소식 때문이이었는데요. 좁은 골목에서 어렵게 어렵게 주차하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기에 충분했죠.

 

장도연 주차실력에 대한 에피소드를 보면 당연, 그녀의 차가 빠질 수 없겠죠. 많은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일수거일투족 모두를 일반인은 호기심으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차는 외제차였는데요. 날카로운 네티즌이 그녀의 차종을 찾아냈답니다. 장도연의 차는  '벤츠 GLE쿠페' 인데요. 장도연의 운전실력 만큼이나 장도연의 차인 벤츠 GLE쿠페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컸었답니다.

 

 

대다수의 이슈는 처음 공개될 당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본방으로 확인되는 일부분을 기대한 만큼이었다 아니었다 등의 순서를 가지고 있었던 듯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의외의 모습이었네요. 장도연의 운전실력도, 장도연의 외제차에 대한 부가되는 이슈가 아닌 장도연 그녀의 집에서 발견된 어떠한 물건에 대중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앞서 이야기를 했듯이 연예인의 소장품, 차, 집등은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게됩니다. 큰 수익을 벌어들일 것이라 생각되는 연예인이기에 부러움, 혹은 좋아하는 연예인과 닮고 싶은 마음등이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과연 어떤 물건이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은 것일까요.

 

 

14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알려진 장도연의 모습과 장도연의 운전실력, 장도연의 차등에 대중은 관심을 가지고 웃음을 얻었지요. 방송이 나가고 난 뒤 새롭게 주목은 받은 물건은 '작은 소녀상'이었습니다. 장도연의 집 거실에서 카메라에 비춰졌는데요. 역시 시청자들은 이 부분을 놓치지 않았던 듯 하네요.

작은 소녀상.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작은 소녀상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모으는 것에 그 의미를 두고 제작되었으며, '정의기억재단'이 진행한 프로젝트로 김서경,김운성 작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우연하게 방송에 나왔지만,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반응이 따뜻한데요. 일명 '개념 연예인'이라 부르며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도연 근황'이라는 게시물과 함께 칭찬이 올라오고 있답니다. 연예인과 외제차, 어쩌면 부정적 이미지가 강조될 수도 있을 텐데, 지금까지 보여준 그녀의 모습과 방송에 비춰진 허당끼, 그리고 작은 소녀상 사건을 통해 한층더 대중들에게 호감을 얻게 된 것 같네요.

 

 

'위안부'는 실로 민감한 부분이지요.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 자료보다는 피해자의 진술에 많은 부분이 의존될 수 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밀고당기고 하는 끝없을 것 같은 법적인 논쟁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면 피해자분들은 세상이 없게되고, 억울한 마음을 품고 숨을 거두시게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렇듯 유명인, 공인이 작게나마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다음 세대의 기억속에 인지시켜 잊지말아야 할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힘을 낼 수 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