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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대란이 벌어지다, 향후 어떻게 진행될까.

by 세이대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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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대란이 벌어지다, 향후 어떻게 진행될까.

◈ 애드센스 승인 대란!!

어제인 9월 23일부터 시작된 애드센스 승인 대란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애드센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국한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말이죠. 많은 애드 센스인들에게 어제,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이 되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네요. 애드센스 대란, 아래 내용으로 같이 살펴보실까요.

 

 

◈ 애드센스란, 애드센스 승인의 어려움.

● 애드센스란 무엇인가요.

여기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애드센스라는 것에 대한 내용을 알 필요가 있겠죠. '애드센스'란 간단히 말해 구글에서 집행하고 있는 광고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만 전하면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겠네요. 

구글은 인터넷의 정보를 처리하는 기술로 성장하기 시작하였고, 구글의 주 수입원은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들에게서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광고주들은 인터넷 어딘가에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이용하고 광고비를 구글에게 지불하게 되는 것이죠.

광고가 노출되는 것은 인터넷 웹사이트, 블로그, 유튜브,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곳에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광고를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구글 애드센스 계정이 필요하며, 광고를 노출시키고 싶은 곳에 대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애드센스 승인'이라는 말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것이죠.

▷애드센스 정리

광고주의 광고 의뢰 > 구글의 광고플랫폼이용 > 블로그, 유튜브, 어플, 웹사이트 등의 인터넷 공간에 광고 노출

역기서 발생되는 광고수익의 일부를 콘텐츠를 만들어 많은 광고를 노출 시키는 크리에이터(개인 혹은 기업)와 나눠가지게 됩니다. 유튜브 수익 혹은 블로그 수익 등이 이런 구조로 이루어지고 있죠. 물론, 이것만으로 수익이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 애드센스 승인 쉽지 않아요.

블로그, 웹사이트인 게시물용 애드센스 승인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애드센스 승인 기준을 공개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구글 봇이 크롤링을 통해 신청한 웹사이트, 블로그의 상태를 1차적으로 확인하여, 정해진 로직에 합당하면 승인을 부족하면 그 사유를 보내준답니다. 문제는!!

기준이 상당히 모호하다는 것이었죠. 인터넷에 '애드센스 승인'이라는 글을 검색해보시면 다양한 승인 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으실텐데요. 많은 블로거분들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실험을 하고 경험을 공유하였고, 공통된 사항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정보일지 모릅니다. 즉, 개인의 경험을 통한 카더라와 비슷한 경우가 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죠.

무엇보다, 흔히 알려진 정보에 기인하여 규칙을 모두 지킨 블로그인데도 승인거절이 나는 경우도 있으며, 글 개수가 얼마 없는데도 승인이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욱 혼란스럽고 어렵게 느껴지곤 합니다. 더욱이, 구글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규모가 커서인지 승인 신청에 대한 결과를 받아보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대략 2주 혹은 그 이상이 되기도 하죠.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더 짧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지치고 어렵게 만들어, '애드 고시'라는 웃지만은 못할 단어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시간이 걸려도 블로그를 운영하면 애드센스 승인은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간이지만 말이죠. 수익을 발생시키고 싶은 마음인데 승인이 길어지면 꽤 많이 지치기 마련입니다.

▷ 애드센스 승인 요령 정리하자면, 양질의 콘텐츠를 누적시키면 언젠가는 승인이 됩니다. 다만, 시간이 걸리죠.

 

 

◈ 애드센스 대란은 무엇인가요.

2020년 9월 23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갑작스럽게 애드센스 승인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들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은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요령이 생기는 사람이라면 비교적 덜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초심자의 경우는 상당히 답답한 과정이 아닐 수 없는데요.

오랜 시간 승인거절로 힘들어한 사람들의 승인 소식은 여러 사람의 축하를 받게 됩니다. 역시나, 타인의 성공은 나의 동기부여가 되고, 여러 사람들이 승인 신청을 넣었는데요. 그전에는 2주나 걸려 답장(승인 신청 결과는 메일로 답이 옵니다.)이 2시간도 안 걸려 왔다는 소식이 들려온 것입니다.

코로나로 구글의 인력부족 및 여러 상황이 애드센스 승인 검토를 늦춘다는 추측도 있었는데요. 2시간이내로 답이 온다는 것은 승인이든 거절이든 답답함이 사라질 수 있으니 반가운 소식이었죠. 또 한경우가 등장합니다. 글이 1개인데 승인이 났다. 글이 없는데 승인이 났다는 등의 여러 승인 사례가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달되었고, 우리는 이것을 애드센스 대란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저만 그렇게 부르는 것일까요..)

 

 

◈ 애드센스 대란, 그 이후 어떤 현상을 예측할 수 있을까요.

9월 23일인 어제, 그리고 오늘 9월 23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애드센스 승인 대란 현상은 2차도메인의 경우는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에 해당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또한, 현상들의 통계이지 경우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2차 도메인의 애드센스 승인 신청에 대한 대답이 빨리 왔거든요.

아마도, 많은 블로거들이 현재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신청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눈치 빠르고, 행동이 빠른 사람들은 현재 보다 많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여러 계정을 만들기도 하겠죠. 이러한 현상 지속될까요, 일시적인 오류일까요.

 

과거 애드센스는 계정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초기 애드센스 계정 승인을 받으면 다음에는 자신이 달고 싶은 게시물에 애드센스를 달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규정이 바뀌어 사이트 주소가 바뀌면 매번 승인 신청을 통해 승인을 받아야만 해당되는 사이트에 애드센스를 넣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애드센스 승인 대란은 마치 예전의 정책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죠. 게시글이 없어도 신청만 하면 승인이 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죠. 분명한 것은 구글이 허술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9월 23일 하루만 이런 현상이 지속되었다면 오류를 의심할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도 이런 애드센스 승인 대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통해 정책의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애드센스 대란, 글을 마치며,

또한, 구글은 우리에게 친절한 기업은 아닙니다. 이 말은 많은 것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존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세부적인 것은 자신들의 독단으로 결정하고 시행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규정도 없으니 말이죠. 따라서, 지금 애드센스 승인 대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하나의 오류라 알리며 대량으로 승인을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신빙성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광고 노출은 많이 되는 것이 구글에도 좋고 블로거에게도 좋겠죠. 수익으로 연결되는 부분이니 말입니다. 따라서, 노출되는 광고 수를 늘리고, 광고 성과가 좋아지면 그만큼 광고주의 관심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최종적인 수익 증가로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쨌든, 한 번 승인해줬는데 뺏어가진 않겠죠. '애드센스 승인 대란', 이 재밌는 현상 구경만 하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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