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현황.(7월 27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2020년 7월 27일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 현황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먼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현황에서 가장 반가운 소식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 및 백신이 개발되어 상용화된 것이겠지만, 이는 가장 최후의 소식이 될 것 같아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듯합니다.
다만, 많은 곳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기에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오늘의 반가운 소식인 국내 국내의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 100여 명을 뛰어넘은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발생해 적잖은 충격을 준 바 있기에, 오늘의 줄어든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소식은 더 반갑게만 느껴지는 것도 같은데요.
물론, 염려되지 않는 부분이 없진 않습니다. 지역 내에서 발생되는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소식은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들려오지 않지만, 우려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죠. 다만, 이러한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속에서도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며 조금씩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 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시점에서 이미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앞으로의 장기화라는 단어보다는 일상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조심성을 더욱 높이고, 방역, 개인 생활 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미래로 나아가는 단계라 생각해 봅니다.
어쨌든, 대폭 감소한 국내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내일도, 그다음 날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다면 좋겠는데 그 부분은 지켜봐야 할 부분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020년 7월 27일 대폭 감소한 국내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어떻게 변화했는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2020년 7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발생현황.
코로나19 발생현황 | |
확진환자 수 | 14175명 (전일대비 +25명) |
완치자 수 | 12905명 (전일대비 +15명) |
치료중(격리중) 수 | 971명 (전일대비 +9명) |
사망자 수 | 299명 (전일대비 +1명) |
(2020년 7월 27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7월 27일 국내 코로나 19 발생현황에 대한 모습입니다. 7월 27일 국내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의 경우 14175명으로 어제인 7월 26일 14150명에 비해 +25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며칠 전 100여 명이 넘는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증가한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의 경우 해외유입이 대폭 증가한 배경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다음 날인 어제도 58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발생해 그 염려는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해외유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죠. 하지만, 오늘 7월 27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대폭 감소해 20명대를 보임으로써, 다시금 안정적인 국내 코로나 19 발생현황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 상당히 반갑다는 생각이 듭니다.
7월 27일 국내 누적 코로나 완치자 수의 경우 12905명으로 어제인 7월 26일 12890명에 비해 +15명의 신규 코로나 완치자 수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완치자 수의 변화 폭은 다소 낮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수의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완치 판정을 받으면 좋겠지만, 다양한 사람만큼 그 증세의 경중도 다양할 수밖에 없겠죠. 조금씩이라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중요하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구분 |
총계 |
결과 양성 |
검사 중 |
결과 음성 |
|||
확진자 |
격리 해제 |
격리 중 |
사망 |
||||
7. 26.(일) 0시 기준 |
1,522,926 |
14,150 |
12,890 |
962 |
298 |
19,214 |
1,489,562 |
7. 27.(일) 0시 기준 |
1,526,974 |
14,175 |
12,905 |
971 |
299 |
18,770 |
1,494,029 |
변동 |
(+) 4,048 |
(+) 25 |
(+) 15 |
(+) 9 |
(+) 1 |
(-) 444 |
(+) 4,467 |
(2020년 7월 27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이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격리 중인 사람의 수는 누적 971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 7월 27일 치료를 위해 격리된 사람의 수는 971명으로, 아쉽지만 전일에 비해 증가한 모습입니다. +9명의 신규 격리자가 증가했으며, 증가폭은 감소했습니다.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현황에서 가장 안타까운 소식은 코로나 사망자 소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최근 신규 코로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7월 27일 오늘은 또다시 신규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7월 27일 누적 코로나 사망자 수는 299명으로 전일대비 +1명이 증가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0년 7월 27일 국내 코로나 19 발생현황, 지역별 코로나 발생현황
전국단위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치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분은 지역별 발생현황인 듯합니다. 크게는 국내 발생, 해외유입으로 나뉠 수 있으며, 세밀하게 각 지역에서의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로 나뉠 수 있습니다. 지역별 발생 추이는 결과적으로 우리의 방역에 대한 경각심에 영향을 미치는 수치이기에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역 |
금일 신규 |
확진자 누계 |
(%) |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
|
국내 발생 |
해외유입 |
||||
서울 |
6 |
3 |
1,574 |
(11.10) |
16.17 |
부산 |
1 |
0 |
168 |
(1.19) |
4.92 |
대구 |
0 |
0 |
6,939 |
(48.95) |
284.80 |
인천 |
0 |
0 |
380 |
(2.68) |
12.85 |
광주 |
0 |
0 |
203 |
(1.43) |
13.94 |
대전 |
0 |
0 |
166 |
(1.17) |
11.26 |
울산 |
0 |
0 |
58 |
(0.41) |
5.06 |
세종 |
0 |
0 |
50 |
(0.35) |
14.61 |
경기 |
2 |
4 |
1,514 |
(10.68) |
11.43 |
강원 |
0 |
0 |
72 |
(0.51) |
4.67 |
충북 |
0 |
1 |
73 |
(0.51) |
4.56 |
충남 |
0 |
1 |
188 |
(1.33) |
8.86 |
전북 |
0 |
0 |
39 |
(0.28) |
2.15 |
전남 |
0 |
0 |
36 |
(0.25) |
1.93 |
경북 |
0 |
0 |
1,396 |
(9.85) |
52.43 |
경남 |
0 |
0 |
158 |
(1.11) |
4.70 |
제주 |
0 |
0 |
26 |
(0.18) |
3.88 |
검역 |
0 |
7 |
1,135 |
(8.01) |
- |
총합계 |
9 |
16 |
14,175 |
(100) |
27.34 |
(2020년 7월 27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7월 27일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현황, 지역별 발생현황에 관련된 모습입니다. 전국단위 국내의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대폭 감소해 20명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발생과 해외유입의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증이 더해지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발생의 비중이 높아진다면 우리의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노력에 대한 적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25명의 국내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추이에는 국내 발생으로 +9명, 해외유입으로 +16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발생했습니다. 다행스럽게 두 부분 모두 대폭 감소한 모습이며, 개인적으로 국내 발생보다 해외유입이 많은 부분이 조금은 안심이 되는 듯 느껴집니다.
국내 발생인 +9명의 경우 서울 +6명, 부산 +1명, 경기 +2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6명의 해외유입의 경우 서울 +3명, 경기 +4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검역 +7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발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어진 수만큼 전국으로 구분했을 때, 정말 적은 수의 인원이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검역에서의 비중이 높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강하기에 철저한 관리만이 앞으로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불상사를 줄일 수 있는, 현재의 유일한 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단편적으로 줄어든 코로나 19 발생 현황은 반갑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추이가 유지되고 있는 것도, 또 유지된다 해도 우리는 방심할 수 없습니다. 단 하나의 작은 실수로 또 한 번의 대규모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이 추이를 이어가면서, 조금씩 저지해가고 결과적으로 치료제 및 백신이 적절한 시기에 나와준다면 우리 인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승리 선언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이것으로 2020년 7월 27일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현황에 대한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장마의 끝무렵 많은 비로 인해 적잖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부디, 큰 탈없이 이번 장마도, 이번 여름도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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