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현황.(6월 27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코로나 19 현황.(6월 27일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 변화 추이 및 코로나 소식.

2020년 6월 27일 6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어떤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까요. 6월 27일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현황의 경우,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금 늘어난 모습을 보여 조금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감소하는 모습이 이어지면 좋겠지만,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네요.

 

 

전 세계 인류는 현재를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라는 전염성 높은 질병이 창궐하기 전과 후로 일상생활의 변화 기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국내외의 큰 변화된 모습은 '마스크'착용과 '재택근무'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재택근무"에 대한 언급은 이어져오고 있었죠. 어떤 기억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이전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곳도 있었으며, 그 효율성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반면, 재택근무에 대한 반대하는 입장에서도 업무 효율성이 낮아진다는 입장을 보이는 곳도 있었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재택근무의 실시가 조금 앞당겨진 것 같은 느낌도 받습니다. 

 

 

현재 많은 국가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잠시 창밖을 쳐다봐도 마스크를 한 사람의 모습은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그 모습이 어색하진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마스크의 주된 용도는 바이러스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인데, 마스크를 잘 착용해 감기환자도 적어졌다는 소식을 어디선가 들어보기도 했네요.

 

 

그 밖에도, 사람들 간의 모임 형태, 행사 형태, 소비 형태 등 여러 측면의 변화를 낳고 있는 상황이죠. 이렇게 변화된 모습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종식이 공식적으로 선언되어도 어느 정도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불편함은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좋은 점은 유지하여 보다 발전적인 생활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지금부터 2020년 6월 27일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 현황에 대하여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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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현황◀

 

코로나19 발생 현황
확진환자 수	12653명 (전일대비 +51명)
완치자 수	11317명 (전일대비 +145명)
치료 중 (격리 중) 수	1054명 (전일대비 -94명)
사망자 수	282명 (전일대비 +0명)

(2020년 6월 27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6월 27일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 현황에 관련하여 집계된 수치의 모습입니다. 어제인 6월 26일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현황에서 가장 반가운 모습은 일일 신규 코로나 완치자 수가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발생 추이를 웃돌며, 결과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치료 중이던 사람들의 수가 감소하는 모습이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늘인 6월 27일도 어제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오늘의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다시금 늘었지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신규 완치자 수의 증가는 정말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6월 27일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12653명으로 어제인 6월 26일 12602명에 비해 +5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추이는 어제 발생된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보다는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되는 소식, 다시 말해 모임, 행사를 통한 집단감염 가능성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 후의 모습이기에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수치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6월 27일 누적 코로나 확진자 수는 11317명으로 어제인 6월 26일 11172명에 비해 +145명의 신규 코로나 완치자 수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이은 이틀간 신규 코로나 완치자 수는 세 자릿수를 보여줌으로써 여러 소식 중 반가운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격리되어 있는 사람들의 수는 감소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6월 27일 누적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중인 사람의 수는 1054명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추이는 6월 26일 어제에 비해 -94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은 신규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라 할 수 있을 텐데요. 6월 27일 신규 코로나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된 집계는 어제와 같은 28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 해제	격리 중	사망
6. 26.(금) 0시 기준	1,232,315	12,602	11,172	1,148	282	18,828	1,200,885
6. 27.(토) 0시 기준	1,243,780	12,653	11,317	1,054	282	19,866	1,211,261
변동	(+) 11,465	(+) 51	(+) 145	(-) 94	-	(+) 1,038	(+) 10,376

(2020년 6월 27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역
격리 중	1,054	366	7	15	85	1	59	4	2	287	9	3	18	6	1	5	5	3	178
격리 해제	11,317	911	142	6,700	250	32	44	50	47	858	52	60	148	20	19	1,328	128	16	512
사망	282	7	3	189	1	0	1	1	0	23	3	0	0	0	0	54	0	0	0
합계	12,653	1,284	152	6,904	337	33	104	55	49	1,167	64	63	166	26	20	1,387	133	19	690
지역 발생(잠정)	31	15	0	1	0	0	2	0	0	12	0	0	0	1	0	0	0	0	0
해외유입(잠정)	20	2	0	0	1	0	0	0	0	5	0	1	0	0	0	0	0	0	11
신규	51	17	0	1	1	0	2	0	0	17	0	1	0	1	0	0	0	0	11

(2020년 6월 27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자료)

2020년 6월 27일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현황의 지역별 코로나 바이러스 변화 모습입니다. 전국단위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51명으로, 다소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들려오는 우려되는 소식(집단감염에 대한 염려)을 생각하면 더 폭발적으로 발생되지 않은 점은 다행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인 51명 중 지역 발생으로 3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발생했으며, 해외유입으로 20명의 신규 코로나 확지자 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발생의 경우 여전히 수도권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의 방역에 대한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지역 발생으로 나타난 3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의 겨우 서울 +15명, 대구 +1명, 대전 +2명, 경기 +12명, 전북 +1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중 나머지 수치인 20명의 경우 서울 +2명, 인천 +1명, 경기 +5명, 충북 +1명, 검역 +11명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역의 경우 변동사항이 많아,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의 추이도 극심한 변화를 보일 수밖에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요 근래 몇 번 정도 두 자릿수를 보이는 모습은 염려되는 부분일 수 있지 않을까요. 검역에서 드러나는 코로나 확진자는 그 동선이 단순하고, 기본적으로 관리대상이 되기에 불특정 다수에게 전염될 우려는 낮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나타는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는 사례는 개인적으로 염려되기도 하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위해 전 국민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죠. 또한, 그로 인해 동반되는 수고스러움과 고통을 모두 조금씩 분담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분담되는 고통 그리고 합심해 노력하는 모습이 모여, 보다 효과적인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을 텐데요. 현재는 개인의 이기심보다는 이타심이 중요한 시점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것으로 2020년 6월 27일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현황에 관련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하루하루 잘 견뎌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