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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학 사망. 안타까운 소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세이대 2019. 9. 26.

송영학 사망. 안타까운 소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영학 사망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세간에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인이든 타인이든 한 사람의 별세소식은 어느 누구라도 안타까움을 자아내지요. 그 사망에 대한 뒷이야기가 있다면 더욱 공감과 감정은 고양되기 마련이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이에게 알려진 송영학 사망 소식에 애도의 목소리가 전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송영학 사망' 이슈에 대하여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송영학 사망' 관련 내용입니다.

지난 24일 송영학이 사망한 것이 조금 늦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극배우이자 영화배우인 그는 연개소문에 출연하였고, 컴,투게더 그리고 사우나 대결, 마스터에 출연하여 내공있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또한 '라이프 온 마스'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도 등장하여 좋은 연기를 보여줬지요. 개인적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굉장히 재밌게 봤었는데요.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개성있게 살아있는 모습이 참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됐네요.

그의 사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며,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빈소를 마련했으며,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한 후, 무궁화공원에 안치된다고 합니다. '이름만 불러도'라는 연극도 직접 연출했을 정도로 다양한 재능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1972년 10월 3일 광주광역시 생으로 키184cm에 몸무게 74kg의 체구를 가지고,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학 석사를 이수하였습니다. 1998년8월 부터 2005년 11월 극단 여행자에 소속되어 활동을 하기도 했네요. '화순', '별이 빛나는 밤에', '어른의 시간'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였습니다.

사망소식이 조금 늦은 26일에 알려진 것이 안타까운 마음이 더 들게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연기를 한다는 것은 아마 매순간 몰입이 중요할 것인데, 그러한 몰입과 표현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거기다 연출을 통한 작품을 재해석까지 가능하다면 엄청난 노력과 재능의 결실일테니 말입니다. 그는 향년 46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별세하게 되었는데요. 더욱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분이였을 텐데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아무쪼록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실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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